델 매치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39위에서 21위로 깡충 뛰었고, 2위 케빈 키스너(미국)는 36위에서 25위로 상승했다.
683주 동안 랭킹 1위를 했던 터이거 우즈(미국)는 1계단 올라 104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한 최경주(48)는 699위에서 122걔단이나 뛰어 577위로 올라갔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도 퍼터를 바꿨다. 11년 만이다. 그가 고집스럽게 사용해온 퍼터는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의 뉴포트2. 우즈는 그 동안 나이키가 후원하는 골프용품을 쓰면서도 퍼터만큼은 손때 묻은 이 퍼터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지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새로 들고 나온 퍼터는 나이키사의 ‘메소드’ 퍼터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