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지수는 28점대로 우리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범 강호순(27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유정이 “살인해 보고 싶었다”고 자백한 점 등을 미뤄볼 때, 시신 유기 이후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긴급체포되지 않았다면 연쇄살인을 벌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친구의 아들을 자기 아들인 것처럼 말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기영의 2018년 결혼이 재혼이라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이기영이 친구 아들을 자기 자녀처럼 말하고 다닌 것 때문에 생긴 오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기영 추가 범행...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최소 두 차례 결혼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MBC에 따르면 이기영은 2018년 경기도 파주에서 한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이혼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으나, 이 결혼 이전에도 한차례 결혼을 해 자녀를 뒀다는 지인의 증언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기영의 지인은 “당시...
택시기사 A 씨 카드를 이용한 대출금과 신용카드 사용액은 불과 며칠 사이 총 5000여만 원에 달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에는 신고자인 현재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가방도 있었다. 이 씨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신용카드로도 대출을 포함해 약 9000만 원가량을 가로챘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씨가 범행을 저지른 아파트 주민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같은...
일부에서는 이들이 훔친 물건들을 벨라루스 지역 주민들에게 팔려고까지 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벨라루스에서 저널리스트이자 야당 운동가로 활동하는 프라나크 비아코르카는 “러시아인들이 약탈한 물건들을 러시아로 가져가는 대가로 택시기사에게 미화 200달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나룰리아에서는 약탈한 물건들을 팔기 위한 장터까지 열렸다.
이런 가운데...
한편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증거인멸 교사 사건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서울경찰청은 이 전 차관이 폭행 사건과 관련해 택시기사에게 연락해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요청한 것이 증거인멸 교사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형사5부는 이 전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사건 관련 서초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을 수사해왔다.
A씨는 2016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특경법상 운잔자폭행 등)로 재판에 넘겨진 B씨의 재판에 출석해 '택시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폭행이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해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부는 해당 사건에서 택시 외부에서 폭행이 있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택시 내부의 폭행에 대한 위증 혐의만 인정했다.
그러면서...
소방당국이 전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작은 폭발음이 들렸고, 화재 택시의 1열에서 불이 시작됐다. 불은 곧 택시 기사에게 옮겨붙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목격자 이모 씨는 소방당국에게 "깜빡이를 켜고 정차 중이던 택시에서 폭발음이 들리더니 몸에 불이 붙은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와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2시 56분께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인근 사거리에서 택시기사 B(47) 씨의 목을 졸랐으며 택시기사는 거리에 쓰러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같은 날 새벽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 인천에 도착한 뒤 택시 요금 문제로 B 씨와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뒷좌석에 탄 A 씨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2000년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한 택시기사가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지목한 범인은 당시 16살이던 목격자 최 모 군. 그 어떤 증거도 없었지만, 최 군의 자백으로 그는 목격자에서 살인자가 된 채 10년의 청춘을 감옥에서 보냅니다.
“아무도 저를 믿어주지 않아 하소연할 사람이 없었어요. 저에게 귀 기울여 들어준 사람도...
안씨는 택시기사로 처음 일하던 1999년 강간 미수 사건으로 3년을 복역하고 출소했다. 이어 2004년 22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연기군 조천변에 유기한 사건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 사이에는 2건의 강간과 살인, 1건의 감금, 강도 사건을 저질렀다.
제보자 이성경(가명)씨는 “목적지가 어디죠? 이런 것도 안 물어보고 학생이세요, 직장인이세요? 이런 질문을...
정확한 물증이 없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최명호씨의 운전기사라 객관성에 대해 정확히 입증 받을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이경실씨는 동석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신뢰하고 있으며 남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기에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자 합니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최명호씨 차량의 블랙박스는 본인이 경찰조사에 들고 갔지만...
같이 차에 탄 운전기사 역시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 다음날 아침 A씨의 남편이 B씨에게 문자로 사과한 이유는 무엇인가
-A씨의 남편은 술에 취하면 잠이든다. 다음날 B씨가 “저에게 실수하셨다”는 문자가 왔기에 기억이 안나서 “혹시 실수했으면 미안하다”고 보낸 것이다. 성추행을 인정해 사과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B씨는 그것이 성추행을...
최근 강남역에서 승차 거부를 당한 한 시민의 증언은 충격적이다. 택시기사에게 차 번호를 찍어 신고하겠다고 하자 “맘대로 하라”면서 배짱을 부렸다는 것이다. 자치단체의 미온적 대응이 불법을 부추기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 같아 그는 울화통이 터졌다고 했다.
여론은 냉담하지만 3000원짜리 인센티브 택시는 이번 달 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역 인근...
당시 익산경찰서는 최 씨가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서 범죄를 일으켰다고 주장했고 칼을 증거물로 내놓았지만 택시기사 몸에 나왔던 상흔과는 크기 자체가 달랐다. 여러 증거와 목격자의 증언을 조합했을 때도 최 씨가 용의자가 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았다.
하지만 최 씨는 당시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진술을 했다. 그 이유를 묻자 최 씨는 “잡히고 나서...
게다가 사망한 노덕진 씨와 조합 직원들이 실랑이를 벌였던 장면이 모텔 CCTV에 담겨 있었고, 그들의 다툼을 목격한 택시기사와 대리기사의 증언도 이어졌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당시 노 씨와 함께 있었던 조합 직원 중 한명을 만나고 당시의 상황을 밝혀내기 위한 실험도 진행했다.
왜 세 사람은 거짓 진술을 한 걸까? 이 세 사람은 노씨의 죽음과 직접적인...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최군의 증언에 주목했다. 최초 목격자인 최군의 진술을 통해 범인의 몽타주까지 확보했다. 하지만 3일 뒤, 사건은 놀라운 '반전'을 맞게 된다. 최초 목격자였던 최군이 바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 된 것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최군이 앞서가던 택시기사와 시비가 벌어지자 갖고 있던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했다.
연락처를 주고 현장에서 합의를 시도했으나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차를 현장에 두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사건 이후 경찰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으며, 현재는 휴대폰이 꺼진 채 잠적한 상태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신고 후 차량조회결과 현재 K씨가 무면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또 택시기사의 증언에 따라 K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남씨를 택시에 태워 보낸 친구들은 경찰에 “차량은 밝은 색상이었고, 운전자는 젊고 날카로운 인상이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차량이 개인택시보다는 법인택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택시 업체를 상대로 젊은 기사를 찾고 있다. 현재 경찰은 대구지역 20~30대 택시기사 3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사건 당시 이들의 근무 여부와 성범죄...
그는 정 전 위원을 태웠던 택시기사의 증언에 대해 “정 전 위원을 태웠다고 얘기하는 이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차량 내의 정황을 촬영하거나 음성을 녹음하는 건 하지 않는다고 얘기한다”며 “전방을 촬영하는 블랙박스에 녹화장면만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정 전 위원이 택시를 탔다고 시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블랙박스를 공개할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