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행 항공기 안에서 태국 국적을 가진 승객이 난동을 부려 운항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천발 방콕행 진에어 비행기에서 태국인 승객이 “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이 소동은 비행기가 활주로로 나서던 중 발생했고 승무원들과 다른 승객들이 힘을 합쳐 보안장치를 이용해 이 승객을 제압했다.
승객은 술에...
라오스 건교부는 이 사고로 승객 44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4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사고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하려다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한국인 3명을 비롯해 라오스인 17명, 프랑스인 7명, 호주인 5명, 태국인 5명, 베트남인 2명으로 확인됐으며 중국과 캐나다, 미얀마, 대만, 미국...
라오스 건교부는 이 사고로 승객 44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4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사고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하려다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45분 수도 비엔티안을 이륙, 남쪽으로 약 467㎞ 떨어진 팍세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사망자는 한국인 3명을 비롯해...
항공기가 오후 4시께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프로펠러기인 이 항공기에는 이 항공기에는 태국인 5명을 포함해 승객 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무원은 5명이었다고 태국 외무부는 밝혔다.
한편 현지 대사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인으로는 이강필씨, 이홍직씨, 이재상씨가 탑승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사고로 치료받던 중국인 소녀가 끝내 숨져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이다.
현재 입원중인 부상자는 모두 14명이다. 탑승객 가운데 입원중인 부상자는 한국인이 2명, 중국인 6명, 미국인 1명이며 승무원 입원 환자는 한국인 4명, 태국인 1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충돌사고에서 의실불명상태에 빠졌던 태국인 승무원 시리팁(사진)씨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시리팁 승무원은 현지 응급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고 의사소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사고 당시 여객기 뒷부분에 탑승하고 있던 시리팁 승무원은 여객기가 활주로와 충돌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7일 착륙 도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탔던 태국인 승무원 1명이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고기에 탑승한 태국인 승무원 2명 중 1명인 시리팁(25·여)씨는 여객기가 활주로와 충돌하는 순간 한국인 승무원 이정미(40·여) 씨와 함께 동체 밖으로 튕겨져나갔다.
충돌로 인해 꼬리 부분이...
사고기는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 중 동체 후미가 활주로에 충돌했다.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발표를 인용, 2명이 숨지고 현재 10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 등 승객 291명이 탔고 이정민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은 한국인 12명, 태국인 4명 등 16명이다.
사고기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 중 동체 후미가 활주로에 충돌했다.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발표를 인용, 2명이 숨지고 현재 10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 등 승객 291명이 탔고 이정민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은 한국인 12명, 태국인 4명 등 16명이다.
대응을 위해 임원급을 단장 20~30명 정도를 추가로 TF를 구성해 현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미주지역도 현지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파악에)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 등 승객 291명이 탔고 이정민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은 한국인 12명, 태국인 4명 등 16명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외국인 여승무원 40명을 자사 임직원 가정으로 초대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 승무원 1일 한국 가정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태국인 승무원 바라폰 B. (사진 왼쪽, 23세), 와라폰 B. (사진 오른쪽, 23세)가 운항승무본부 한고희 기장(45세) 가족과 함께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