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중국이 케냐 탄자니아 앙골라 적도기니 등 국가에 군사거점을 확보해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도전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中 주도 글로벌 공급망 구축 노려
둘째, 무역과 투자확대를 통해 아프리카의 중국 경제 의존도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해외수출의 중요 시장으로 키워나간다는 목적이다. 중국해관...
계약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가 이전에 투자한 750만 달러에 더해 그룹사 차원에서 BRM 지분 19.9%를 보유하게 됐으며,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 광산 개발 투자로 연간 전기차 126만 대 분량의 흑연 공급망을 확보했다. 흑연은 전기차용 배터리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 소재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서 2월 핵심광물의 특정국...
이번 투자 계약으로 포스코그룹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광산을 소유한 블랙록마이닝의 지분 총 19.9%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산에서 생산되는 흑연을 조기에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도 체결해 흑연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블랙록마이닝의 흑연 매장량은 약 600만 톤(t)으로 세계 2위...
방문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개발, 흑연 신 공급망 개척
4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예결위 경제부처부별심사(국회), 10:00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산업부 2차관 09:30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부산 벡스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계기 한-IEA 공동포럼 개최
△청정수소, 글로벌 협력과 기술 공유의 장 열려
△에너지 효율혁신...
탄자니아 광산 개발‧원자재 거래 법률 서비스 제공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는 정보통신 업체 율호와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륙아주는 2차 전지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 율호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추진할 예정인 광산 개발과 원자재 거래 사업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에 천연 흑연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를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3월 호주 광산업체와 모잠비크산 천연 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로코에서 중국 야화와 수산화리튬 생산 협력을 진행 중이다. 모로코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모로코에서 조달 또는 생산한...
시에라리온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하는 4개국(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중 하나로, 이날 정상회담은 25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중 첫 번째다.
양국은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를 체결했다. TIPF는 자유무역협정(FTA) 핵심인 관세 양허(讓許·축소 또는 철폐)를 배제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을 8000톤에서 1만8000톤까지 늘리고,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에서 각각 광산 공동 투자계약과 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맺어 천연흑연을 조달할 계획이다.
율호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의 광산 개발 등을 통해 이차전지 원소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엔플러스의 이차전지 제조 역량과 율호의 안정적 원소재 수급 능력 및 가격 경쟁력은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했지만 설비 구축에 대한 부담과 양산 경험 부족으로...
특히 KOMIR의 심사 기준에는 자원개발의 필요성, 투자환경, 개발가능성 등이 고려되는 만큼, 탄자니아 니켈 광산의 성공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대기업은 보조대상 사업비의 50% 이내, 중견기업과 개인은 60% 이내, 중소기업은 70% 이내를 지원받는다.
율호는 중소기업에 해당해 사전조사에 이어 본조사로 이어지면 사업비의...
회사 측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부여하는 ‘탐사면허(PL)’와 ‘광업면허(ML)’가 필요하다. 법률상 외국 기업이 면허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탄자니아 기업과 합작법인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란 얘기다.
LOK가 1차적으로 탐사권을 확보한 니켈광산은...
26일 율호 관계자는 “이번 자본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탄자니아 현지에서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사는 기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과 더불어 광산개발 사업을 통해 원소재 업스트림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물 트레이딩 사업은 단기간 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창출할 수...
그는 “이러한 포스코퓨처엠의 천연흑연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 광산에서 2건의 흑연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계 광업회사 넥스트소스와 마다가스카르 몰로(Molo) 흑연광산의 공동 투자를 위한 MOU를 맺었다”며 “이러한 넥스트소스...
탄자니아 광산개발과 관련해 율호가 낙점 지은 지역은 ‘린디(Lindi)’주다. 린디 지역은 ‘마헨지(Mahenge)’ 광산 바로 옆에 있으며 고순도 니켈, 흑연, 리튬 등이 다량 매장돼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주목해 최근 린디 지역을 ‘특별전략광물지역’으로 선포했다.
율호탄자니아는 현지 법률에 따라 탄자니아 파트너 기업과 별도 합작법인(JV)을 설립해 광산개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인조흑연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인허가 신속처리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통상교섭본부장도 같은 날 탄자니아를 방문해 흑연광산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갈륨·게르마늄 사례로 볼 때, 다소의 기간(법정시일 45일)은 걸리더라도 흑연 수급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의 자원 부국으로 꼽히는 탄자니아를 방문해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흑연 등 광물이 풍부하며 한국이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아프리카 최대 지원국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
또 내년 가동 예정인 국내 인조흑연 생산공장 가동 및 민간기업이 탄자니아 등 제3국 광산과 체결한 장기공급계약의 이행을 적극 지원하여 추가적인 대응역량도 확보할 방침이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수출금지 조치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로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허가절차로 인해 수입 기간이 늘어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 재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2건의 ‘흑연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김병휘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그렉 휠러(Greg Wheeler) 블랙록마이닝 최고상업책임자, 알리미야 오스만 뭉게(Alimiya Osman Munge) 파루그라파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강세의 이유로 "최근 탄자니아 흑연 광산 개발사업 물량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포스코그룹의 제2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도 일정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포스코의 전기강판 제조 능력에 기반한 구동 모터코아 사업의 꾸준한 수주 확대가 또다른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