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탄소중립을 대외적으로 선언한 한세실업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컨설팅사와 함께 기후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2022년부터 주요 해외 봉제법인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바이오 연료 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니카라과와...
향후 친환경 인증 지원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 건설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탄소중립 실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넷제로 챌린지X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 기후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30년까지 총 450조...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코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로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 등 ‘카본 프리’(Carbon Free) 에너지의 활용 확대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원전 협력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수소...
여권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앞서 4일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위는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조항 개정 방안 관련 토론회’를 열고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선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매년 일정한 비율로 꾸준히 감축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 등이 나왔다.
그 결과 주요 관계회사에서 탄소 규제로 인한 전환 위험 발생 영향이 확인됐다.
LG 관계자는 "2022년 수립한 그룹 2050탄소중립 통합 로드맵에 따른 단기 및 중장기 시점별 감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단계적으로 감축 수단을 도입하고 경제성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전환 위험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전환을 위한 넷제로 인텔리전스 솔루션(Intelligence-powered Solutions to Net-Zero: AI and Convergence Talent for Green Transformation)을 대주제로 탄소중립 융합인재와 인공지능(AI) 혁신, 녹색산업정책, 그리고 녹색금융의 유기적 연계로 기업과 국가의 넷제로 목표 이행을...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내년도 정부...
친환경 운송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저탄소ㆍ무탄소 선박 약 70척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전 운송구간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634만DWT(36척)의 선대를 2030년까지 1256만DWT(순수 화물 적재 톤수)까지 확장하는데 5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탱커(Wet)ㆍ건화물선(Dry) 특정 시장에 편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임규환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탄소 중립이 실현되는 미래에는 승객과 화물의 대륙 간 이동은 항공기와 선박이 담당하겠지만, 메가시티급 도시 간 이동은 에너지 효율과 이송 속도가 뛰어난 하이퍼루프가 담당할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교통수단에 드는 철강재 신수요를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운송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저탄소ㆍ무탄소 선박 약 70척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전 운송구간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634만DWT(36척)의 선대를 2030년까지 1256만DWT(110척)까지 확장하는데 5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탱커(Wet)ㆍ건화물선(Dry) 특정 시장에 편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동원그룹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탄소중립 2050’에 본격 착수하고 LG전자와 협업한다. 이를 위해 향후 총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conditioning) 솔루션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
일주일 전에는 청소년기후행동, 아기기후소송단에서 제안한 기후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일치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제는 미래세대의 물음에 기성세대가 답을 해야 할 의무가 가지고 있다. 경기도가 푸른 하늘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LG는 앞서 지난해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회사는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58만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약 77% 늘렸다. 2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탄소 배출량은 약 150만t CO2eq 줄고...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4일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에서 '자원순환 고리의 구축을 통한 번영의 재설계'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사회와 기업이 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SK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Sustainability and Beyond(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금융)’라는 ESG 전략으로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행복 선순환, 엄격한 윤리의식을 통한 경영 활동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 이에 대한 추진 목표와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인구정책실·사이버안전센터(5028㎡) 사무실 비용으로 월1억2973만 원(1억2160만 원·813만 원)을, 국무조정실은 △미세먼지기획단(365㎡)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520㎡) △2050탄소중립위원회(1280㎡) 사무처가 각각 다른 건물에 세 든 가운데 해당 3개 부서 임차료로 월 6762만 원(5001만 원·1761만 원)을 내고 있다.
환경부는 자원순환국(741㎡)과...
최 차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한국과 IEA가 함께 발표한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이 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과 2050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산업부와 IEA는 'CFE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는 내용의 '한·IEA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FE...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50년까지 최대 14기의 신규 원자로를 건설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프랑스 원전 산업의 부활”이라며 “이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을 종식하고 2050년까지 프랑스를 탄소 중립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