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 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잿값 인상 원인인 환경 규제 관련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 부처 합동으로 탄소중립 목표가 높은 시멘트 업계에 온실가스 저감설비 투자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개별 건축 여건을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민간 건축물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직접 설치 외에도 다양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리버사이드 호텔 부지는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친환경·매력·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내놓은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담겼던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 제로, 관광숙박)이 적용되는 최초 부지로, 최대 용적률 약 1023% 이내에서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사전 협상을 통해 총 1492억 원 상당의 공공기여 방안도...
먼저 E(환경)분야의 경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기술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난해 4월 수립된 ‘탄소중립 국가기본계획’에 따른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 로드맵 이행을 위한 친환경ㆍ에너지 절감 주택공급을 확산한다. 모듈러 주택, 장수명 주택, 웰빙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하우징 등은 공공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확산을 유도한다.
층간소음 없는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시공 후 현장에서 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확인제...
우수 산지 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
30일(금)
△농식품부 장관 10:30 2024 에이팜 쇼(서울) 14:00 한국형 소득안전망 민관학협의체 3차 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9:30 업무점검회의(세종) 14: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26일(월)
△공정위 위원장 1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i-SMR 시뮬레이터 시연 등을 진행했다.
i-SMR은 대형...
이마트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2024 넷제로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네 가지로 나누고 테마별 탄소 감축에 드는 투자비, 에너지 절감비용, 운영비용, 탄소감축량 등을 고려해 한계감축비용을 산출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인증...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탄소 직접 배출을 줄이지 않고는 건물 탄소 제로 달성은 어려운 과제다. 이런 이유로 유럽은 2022년 ‘리파워EU(RePowerEU)’를 제정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45% 달성 목표를 제시했고, 독일은 지난해 2030년까지 히트펌프 600만 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도 2035년까지 100% 청정전력 생산을 목표로...
톰 카퍼 상원 환경·공공사업위원회위원장은 “이날은 우리 기후와 미국의 청정에너지 미래에 중요한 날”이라며 “이 초당적 법안은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 무공해 에너지원의 지속적인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최근 원자력 발전 시장은 세계적인 탈탄소 움직임과...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SH공사는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 강화...
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 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카카오 권대열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꾸준히 강화해 이용자 및 다양한...
사회 성과 3229억…티맵모빌리티 사고예방 덕환경 부문에선 ‘넷 제로’로 탄소배출 줄여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간 총 3874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9% 증가한 수치다.
성과를 영역별로 나눠 살펴보면 지난해 △사회 성과 3229억 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646억 원 △환경 성과 -1억...
김 위원장은 이어서 “앞으로 건물 가치 평가는 ‘한강뷰’가 아닌 (탄소 제로 인증 등) 어떤 건물에서 일하느냐를 평가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기후동행건물이 새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후와 환경 문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하는 문제와 구축의 에너지 효율 개선...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탄소세 도입 등 에너지세제를 탄소세제로 개편하고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도 높인다. 기후위기 대응 국가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모든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탄소중립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법을 제정하고, 국가전략기술...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2만여 개 참여 기업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투자기관과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CDP 한국위원회가 상위 300개 상장기업의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매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A, A...
특히, 2021년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퍼 그린(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이행 체계와 감축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상임위원회에 규제개혁 전문위원을 도입해 규제 법안의 심사 과정에서 사전적 검토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관련해선 국무조정실의 부처간 이견 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국민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규제만 남겨두고 선제적으로 규제 법령을 일괄 면제하는 '규제 제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