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북반구 저위도·남반구에 위치한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의 신흥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글로벌 사우스는 첨단산업 및 탄소중립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이들과의 협력 강화로 특정국 의존도를 낮춰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간거래(B2B) 산업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구매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앞서 16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진행된 ‘프로콘 2024’는 국내 유일의 B2B 구매 콘퍼런스로, 구매 트렌드와 이슈를 제공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참여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 방안,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조직 운영 등 ESG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협력사들이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전문 공기업으로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싱가포르 해사 항만청과 6개의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BW 그룹, 하팍로이드, 노르웨이 선급(DNV) 등 10개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선박 산업의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에 더해 친환경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산업계...
해운 온실가스 2040년까지 최소 70~80% 감축해야IMO '연료유 표준제' 등 적용..탄소배출권거래제도
바닷길을 둘러싼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운업계의 비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해운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차지하는데, 관련 규제가 미흡할 경우 2050년엔 17%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선 해운업계의...
가스텍(Gastech) 행사는 가스산업 전시에 못지않게 에너지 전환과 기후관련기술(climatetech) 논의가 활발하였다. 탄소 중립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인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기회였다.
그런데 가스텍 토론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거론조차 안 되는 어젠다가 논의의 중심에 있는 것을...
장관, 1일 영업사원으로 나선다(석간)
△2024 로보월드, 국가대표 로봇기술 선보인다(석간)
△국내 유일 탄소소재 전시회 'Carbon Korea 2024' 개최(석간)
△도레이사, 미래 신산업 분야 첨단소재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 투자 확대(석간)
△알제리 하원의장 면담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24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기후클럽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저탄소 철강의 정의, 배출량 산정의 상호운용성, 저탄소 제품 거래 기준 등 국제 산업 탈탄소화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서 규범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에 적극적으로...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 인공적으로 생산한 육류로, 세포 배양으로 고기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축산업 대비 최대 92%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G-서포터즈가 R&D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18일 서울 한경협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한일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계 최고위급 회의로 1983년 출범한 이래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한일 경제협력의 발전을 위해 양국 정부와 산업계에 다양한 제언을 해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최상목, 포스코서 투자활성화 관계부처 간담회"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73조 원 투자 뒷받침"
정부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수요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인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국채수요 확대 등을 고려해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한다. 녹색국채는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투자사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국채로 탄소...
엘디카본의 황용경 대표는 최근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기존 카본블랙 제조 비용의 30%에 불과한 경제성과 무산소 열분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낮춘 성과가 바탕이 됐다.
특히 엘디카본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막대한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2년 1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17일 "국내 대륙붕 중장기 탐사 계획인 광개토 프로젝트의 수립 및 이행을 통해 서·남해 탐사사업 확장으로 해양 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자원 사업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올해 연말까지 실적 2조 원 달성""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2026년까지 총 15조6000억 원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영 효율화를...
회의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국의 지식 및 기술 공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우리나라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소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공사에서 운영하는...
SMR은 저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는 기술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유망 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사업 실적 개선과 별개로 신사업 발굴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EPC(설계·조달·시공)에서 운영·보수까지 SMR 생애주기의 모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또한, 이번 금융지원으로 완공되는 전기차공장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생산 외에도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됨에 따라, 친환경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 산업은 규모의 경제 특성에 따라 대규모 초기 투자를 통한 시장 선점이 필수적으로, 무보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석유화학 기반 원료를 대체해 바이오 폐기물 원료로 생산한 ‘ECO-B’, 탄소포집 기술로 얻은 원료가 사용된 ‘ECO-LC(Low Carbon)’,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반 원료를 적용한 ‘ECO-E’ 등이다.
소비자 판매 전 생산 과정에서 수명주기가 끝난 제품을 재활용한 ‘산업현장 스크랩 원료(PIR)’와 최종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에서 추출해 재가공한...
성공함으로써, 발전 용량의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해상풍력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유체 개발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해양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철강산업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있으나 탄소 중립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 주도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량 측정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14일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