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신규 변이 확산도 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 검출률 증가를 유행 확산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 타액 PCR 키트 ‘에이플러스체큐(A+CheQ)’가 품목허가를 받았다.
AMS바이오에 따르면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코로나...
분당서울대병원은 한호성 외과 교수·김상태 수석연구원, 박정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압타머(WQCSA)를 반도체 칩에 접목해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환자의 타액, 콧물, 땀, 뇨로부터 수초 내에 다양한 항원을 검출하는 비표지식 멀티 바이오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 시스템은 기존에 항체 기반의...
Exicycler™384는 균일한 여기광을 조사하는 자체 특허 기술 LT(Light Tunnel)기술과 편광을 이용한 여기광 차단방식, 2-D 센서를 이용한 웰(well) 동시 검출기술을 이용해 광학적 민감도와 웰(well)별 편차를 최소화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비다.
바이오니아의 진투라이프는 해외 수입 장비를 활용해 불특정 다수의 광범위한 유전자를 검사하는 방법과 다르다. Real-time...
8일 질병관리청의 2024년 21주차(5월19일~25일) 및 22주차(5월26일~6월1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엔테로바이러스 평균 검출률은 50.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평균 검출률(70.4%) 대비 20.4%p(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다만 수족구병의 인구 1000명당 의사환자분율은 지난 4주간 꾸준히 늘었다. 질병청 자료를 보면 수족구병...
변이주 검출 실험 결과,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모든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상기도를 감염시키고 몸 안 깊숙히 들어가지 않는 성질이 강해 기존 비인두 도말 방식의 항원진단제품 보다 타액을 이용한 검체 채취 방법이 더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피씨엘은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를 최초로 허가받아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1분기에는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가 매출을 이끌었다.
회사는 현장형 신속진단 장비인 PCLOK Ⅱ장비의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독감과 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것을 대비해...
다만 타액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 식기류나 술잔 공유를 통한 감염은 적다. 하지만 입안에 상처가 있는 B형 간염 환자의 식기류나 술잔을 공유했을 때는 드물지만 혈액이 섞인 타액을 통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호수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부분 B형 간염은 무증상 만성 간염의 형태를 보이며, 복수, 황달...
회사 관계자는 “타액으로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로는 캐나다에서 처음”이라며 “타액을 이용하는 자가검사의 편의성과 오미크론 이후 목에서 증식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타액에서 높은 조기 검출률을 보이는 타액검사의 정확성 등에 따른 허가”라고 설명했다.
피씨엘은 개인용 타액 진단키트에 대한 캐나다 최초의 허가 승인을 바탕으로 캐나다 전 지역 내...
또한 오미크론 및 오미크로 스텔스 변이로 넘어오면서 바이러스가 비강보다 목구멍에서 주로 증식해 타액에서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조기에 검출되고 있어 목감기의 경우 타액을 이용한 진단방식이 훨씬 정확할 수 있다.
피씨엘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독일의 전문기관에서 평가된 결과에서 10배가 넘는 높은 분석적 민감도를 확인했다. 타액 자가진단키트의...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비인두, 타액)과 중화항체키트 1종(혈액) 등 총 3종 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영업, 마케팅, 수출 대상 국가의 제품 인허가 등을 맡는다. PHC는 안정적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PHC는 지난 2월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으로부터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승인받았다. 이...
피씨엘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타액에서 3배 이상의 높은 검출율을 보여 피씨엘 제품이 타액 검사로 활용 시 뛰어난 30배 이상의 민감도를 보일 것”이라며 “이미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서 성능이 입증된 타액 자가검사키트이기 때문에 국내 허가 시 어린이나 청소년 등 검사 시장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의 검체 채취로 코로나19의 특징적인 유전자 3개를 동시에 검출함으로써 감염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
대량의 검사환경에서 적합한 액상제형과 냉동고 등 제반 시설이 부족한 검사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동결건조제형이 모두 제공돼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영국, 남아공, 브라질 변이는 물론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씨젠(Seegene)은 7일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타액검사법을 적용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타깃 유전자 4종을 한번에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 Assay’와 코로나19, 독감, 감기 등을 동시에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가 해당 진단키트다.
씨젠은 기존의 비인두도말법은 콧속 깊이 위치한...
항원진단은 검체에서 바로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식이다. 빠르면 1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인두 검체는 물론 키트에 따라 타액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정확도는 PCR 검사 대비 90% 정도로 떨어진다.
정부는 지금까지 정확성을 중시해 PCR 검사를 고수해 왔다. 다수의 국내 체외진단 기업이 신속항원진단키트를 개발했지만 수출 허가만...
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강동경희대학병원과 공동으로 Cell-free DNA 액체생검 기술을 이용해 두경부암의 검출 및 진행 경과를 추적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술지(Oral Diseases)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Cell-free DNA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 등 체액 속에 떠다니는 DNA를 분석해 암의 조기진단과 진행 경과를 추적하는 진단법이다....
특히 환자의 검체(가래, 타액 등)에 대한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바이오센서에 그대로 주입하는 것으로 감염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단장 김범태)에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ㆍKBSI) 소속...
그 결과 청소 전에 표본 조사를 한 환자의 침실 내 15곳 중 의자, 침대 난간, 유리창, 바닥, 전등 스위치 등 13곳에서 병원체가 검출됐다. 화장실 내 5곳 중 싱크대, 문고리, 변기 등 3곳도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기 샘플에서는 바이러스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배기구에 있던 면봉은 양성이었다. 이는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 공기 흐름을 따라...
특히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을 활용하면 땀 한 방울 정도인 30~50uL의 타액만으로도 종전보다 2배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의 고가장비도 필요로 하지 않고, 37℃ 등온장치만 있으면 검출이 가능하며 방법이 간단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성, 편의성 측면에서도 여러 장점을 갖춰 이번에 개발된...
miRNA 검출 분석을 통한 BK바이러스 진단검사는 소변 검출 방식의 비침습적 면역 진단 기술로 에볼라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신종플루바이러스 등에도 응용 개발이 가능하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miRNA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만큼 정부의 체외진단기기 규제가 완화되면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어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도 빠르게...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전체기사 보기
◇ 이서원 심신미약 주장, "피해자 귓불에서 타액 검출…"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 측이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이서원 측 변호인은 "타액 DNA가 검출되고 칼을 들고 있던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