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퀸즈스마일 전용 어플을...
키썸에서 시작된 빌드업을 잘라낸 사오리가 그대로 원더우먼의 골망을 가르며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동점 상황에서 월드클라쓰에 역전의 기회가 왔다. 후반 8분, 김가영의 핸드볼 파울이 나온 것. 키커로 나선 나티가 왼발로 날린 슛이 그대로 골망에 내리꽂히며 1-2 역전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후 원더우먼은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더 이상 추가골이 터지지...
액셔니스타가 경기 흐름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슛이 몇 차례 나왔으나 원더우먼의 에이스인 골키퍼 키썸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스코어를 지켰다.
전반 12분, 드디어 골이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깬 원더우먼의 김가영이었다. 정혜인이 흘린 볼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슛을 날리며 1-0 리드를 챙겼다.
1-0으로 후반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돼 김재중, 데이브레이크, 정동하, 임한별, 테이, 백지영, 알리, 빌리, 하이키, 우아, 위클리, 싸이커스, 더킹덤, 이븐, TIOT, 더윈드, 후이, 장민호, 박군, 설하윤, 이수연, 한해, 키썸, 박학기ㆍ강은철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콘서트라는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 올랐다.
특히...
결국 골키퍼 키썸이 오랜만에 필드로 나서며 김가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골키퍼 장갑은 트루디가 꼈다.
고군분투하는 사이 트루디의 핸드볼 반칙이 나왔다. 라인 밖에서 볼을 막으면서 레드카드와 함께 프리킥이 주어졌다. 트루디가 3분간 퇴장당하면서 결국 장갑은 다시 키썸이 꼈다. 자연스럽게 필드의 선수는 3명뿐이었다.
다행히 허경희의 프리킥을 키썸이...
하지만 점점 개벤져스의 공격력도 상승했고 전반 9분, 하프라인 아래에 있던 김승혜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 키썸의 손을 맞고도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으로 만들어놨다.
1-1 원점에서 시작된 후반전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이 터졌다. 김설희가 올린 킥인이 조혜련의 손을 맞고 들어가면서 원더우먼은 다시 2-1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1분만인 후반 2분과 후반 4분...
하지만 키커로 나선 나미해의 볼을 골키퍼 키썸이 막아내면서 승부는 여전히 원점인 상태.
겨우 위기를 넘겼지만, 김설희가 또다시 반칙으로 옐로우카드를 받으면서 3분간 퇴장, 원더우먼은 4명이 경기를 뛰게 됐다. 그러나 국대패밀리가 프리킥에 실패하면서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양 팀의 균형은 후반 3분 깨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원더우먼의 김설희였다....
김희정이 올린 코너킥을 우방에서 주시하던 키썸이 그대로 찔러넣으며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분만에 터진 선제골이었다.
이후 아나콘다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원더우먼의 골문을 노렸으나 번번이 기회를 날리며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접어들며 아나콘다의 기세도 슬슬 시동을 걸었다. 후반 1분, 전반에서 원더우먼의 골문을 노리던 노윤주는...
전반 7분, 강소연이 골대를 향해 쏜 공을 키썸이 수비 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골로 연결시킨 것. 키썸의 자책골로 단숨에 스코어는 3-0으로 벌어졌다.
후반으로 접어들었지만, 원더우먼은 좀처럼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후반 4분에는 김가영의 핸드볼 파울로 불나방에 프리킥도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박선영은 하프라인 너머에서 장거리 슛을 날리며 그대로 골을...
이날 블루팀은 이영표 감독 지휘 아래 전미라, 정혜인, 키썸, 윤태진, 골키퍼 아이린이 경기에 나섰다. 레드팀은 최성용 감독 지휘 아래 박선영, 에바, 김승혜, 서기, 골키퍼 아유미가 나섰다.
양 팀은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인 만큼 치열한 공방전을 보였다. 특히 블루팀은 전방 압박을 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반 4분 만에 기세는 바뀌었다. 박선영이 선제골이...
키썸과 홍자가 발라드림의 골문을 위협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발라드림도 만만치 않았다. 1전 1패로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슈퍼리그 진출이 좌절되는 만큼 선수들은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특히 경서와 서기는 남다른 발재간으로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치며 감독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창과 방패처럼 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