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어르신들을 향해 큰절을 한 뒤 “꼭 투표 부탁드린다”며 “당선 돼 또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세 중 기자와 만난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광진과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선거”라며 “2년간 윤석열 정부 임기 중 민생은 도탄에 빠졌고,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가 났다.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이 후보는 24일 경기 용인에서 진행된 공약 발표식에서 의원 30여명과 함께 “진보세력의 핵심적 가치인 공정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다”며 지지율 정체에 대한 대국민 사과의 뜻을 담아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다.
또 측근 그룹인 7인회는 임명직 배제 선언으로 화답했다.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 후보 측근 현역 의원 6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어 “어디 다니면서 엎드려서 큰절하고 눈물 흘리고 참 못 봐주겠다”며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맙시다”라고 당부했다.
정부ㆍ여당을 향해서도 거세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좌익, 혁명 이념, 북한의 주사이론 이런 걸 배워서 그 민주화운동의 대열에 껴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살아온 사람이 이번 문 정권에 들어서서...
이해찬 대표는 선대위에서 “선거는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면서 황교안 대표의 큰절 유세에 대해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자기들이 과반을 넘는 당이 된다고 큰소리치다가 지금은 무릎 꿇고 하는 읍소작전 정치가 추태를 부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범여권 일부 인사가 180석 전망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개헌...
김 대표는 자신을 수행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이군현 장윤석 강석호 김영우 김학용 심윤조 양창영 의원과 정옥임 외교특보 등을 모두 연단 위로 불러내 “한국의 오랜 관습에는 존경하는 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큰 절을 하는 관습이 있다”며 다 함께 큰절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리에 계신 참전군인 여러분과 6·25 전쟁 때 돌아가신 미군, 실종돼...
이 당선자는 이날 새누리당 순천·곡성 정당사무소에서 승리가 유력해지자 3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의 앞에 큰절을 올렸다.
그는 “순천·곡성 주민들이 참으로 어느 지역도, 어느 유권자도 하지 못했던 위대한 일을 해냈다”며 “이제 우리가 순천과 곡성을 바꿔나가 동부권 시대의 대 개막을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의 승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