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이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
올해는 아쉽게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탄절인 내일도 큰 추위 없이 전국이 비교적 맑을 것으로 보여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보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홍콩서 추위로 7명 사망
성탄전야였던 24일 홍콩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로는 12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저체온증 등으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속출했다.
홍콩 명보(明報)는 25일 홍콩의 최저 기온이 전날 영상 10도로 떨어지면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48~91세 남성 3명과 여성 4명으로 이들 중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