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1일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30일 교섭창구 단일화를 시작으로 크루유니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카카오VX는 4월 2일 부터 교섭이 진행중이며, 또다른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는 2020년 7월14일 설립하여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고용안정을 골자로 한 노사 상생 합의서를 작성한 바...
카카오 노조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직원 대상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의 중단을 촉구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직원 대상 개인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이 없고 위법한 사항이 있음을 들어 동의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진행 중인 모든 조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포렌식...
또한, 준신위는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 방향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준신위는 크루 유니언을 시작으로 협약사 대표부터 임직원까지 꾸준히 만나며 카카오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소영 위원장은 “카카오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야...
크루유니언 “회전문 인사 반복돼선 안 돼”
카카오 노조는 13일 차기 대표 내정이 인적 쇄신의 시작이라면서 카카오와 엔터테인먼트 경영진 교체를 요구했다.
카카오 노조인 크루유니언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카카오 대표교체는 쇄신의 끝이 아닌 시작이 돼야 한다”면서 “인적 쇄신을 완료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을 비롯해 현 경영진에 대한 빠른...
노조 측은 “지난여름부터 시작된 노조의 인적 쇄신 및 크루(직원) 참여 보장 요구에 회사가 내놓은 첫 공식 답변이 노조 메시지 및 전달 방법에 대한 제한 요청인 셈”이라고 주장했다.
카카오 측은 또 오프라인 조합활동이나 온라인 게시물을 발행할 때는 반드시 회사와 사전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모든 노조 활동에 대해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는...
키워드로 잡은 것은 지금의 상황이 일시적인 위기가 아니라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 이라며 “그간 피케팅과 2차 행진 이후에도 크루들과 함께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를 구하라 1차 집회 후 김범수 창업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 크루 유니언은 2차 집회 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前)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사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위기가 아니라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 이라고 공동체 행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간 피케팅과 2차 행진 이후에도 크루들과 함께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구하라 1차 집회 후 김범수 창업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 크루 유니언은 2차 집회 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사측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은 “공지도 없고 설명도 없는데 회식비 제한은 시행 중”이라는 제목의 전단을 배포해 “회식비 제한의 이유는 무엇인지, 왜 금액은 5만 원인지 알려진 사실은 하나 없지만 이미 시행 중”이라며 “이제라도 제대로 된 논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부터 크루 유니언과 진중하게 교섭에 임해왔으나 의견차를 완전히 좁히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단체교섭이 카카오모빌리티 크루들로 이루어진 노동조합과 진행하는 첫 교섭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성실하고 진중하게 교섭에 나서 회사와 크루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섭 결과를...
5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은 경기도 판교에 “공지도 없고 설명도 없는데 회식비 제한은 시행 중”이라는 제목의 전단을 배포했다.
전단에는 공동체 회식비가 5만 원으로 제한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조는 “회식비 제한의 이유는 무엇인지, 왜 금액은 5만 원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시행 중”이라고 꼬집었다.
근무 유형이...
카카오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은 17일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책임과 약속 2023’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조합원(공동체 전체)이 약 4000명 규모로 늘어났고, 공동체 교섭 법인이 9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공동체 가입률은 30% 이상이다. 카카오 조합원은 현재 1900여 명으로 카카오 노조는...
대표적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노조인 ‘공동성명’과 ‘크루유니언’은 각각 2018년 4월과 10월에 설립됐다.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대표 선임이나 지분 매각 등과 같은 굵직한 이슈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양사 노조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조 가입 인원은 네이버 3500여 명, 카카오 2500여 명 정도이며 그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는...
크루유니언(카카오노조) 역시 매각 철회 결정을 환영하며,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측과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구성 변경을 검토해왔으나 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구성원들로 구성된...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 유니언’은 1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의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크루 유니언은 “카카오가 한국의 대표적인 플랫폼기업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게 된 데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고 말을 열였다.
이어 “사업확장과 이윤에 치우친다는 비판에 대해 지난해...
9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 모빌리티 사업 매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이날 카카오 노조를 비롯해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화섬식품노조,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동조합,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더불어삶...
카카오 노조 '크루 유니언'은 오는 27일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에 대한 반대 서명운동을 전 계열사 임직원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열사에 재직 중인 1만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와 김범수 센터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크루 유니언은 지난 20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과 관련해 사측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바 있다....
크루유니언에 따르면 경영진은 지난 17일 내부 회의에서 매각 진행 사실을 인정했다. 크루유니언은 “사모펀드로의 매각은 통상 사업의 정리로 가는 만큼 간접 고용된 30만 플랫폼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불과 3일 만에 일방적인 매각을 반대하는 구성원들이 모여 카카오 계열사 최초의 과반노조가 결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이번...
내외부의 다양한 시각이 담겨 논의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장인 배영 포항공대 교수(현 카카오페이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신원근 대표 내정자, 카카오페이 임직원,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이 협의에 함께하고 있다.
신 대표 내정자는 ‘신뢰회복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자사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및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고정연장근로수당(이하 고정OT) 폐지를 비롯해 단체협약 전문 포함 83개항에 대해 노사 잠정합의를 도출해냈다고 30일 밝혔다. IT업계 노조 중 노사합의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넥슨과 스마일게이트에 이어 세 번째다.
카카오지회 노사는 지난 28일 상견례를 포함해 13차례 교섭 끝에 단체협약 전반에 대한 잠정합의를...
25일 IT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 지회는 최근 노조 ‘크루 유니언’ 설립을 선언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가입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지회장은 2008년 다음으로 입사해 검색서비스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승욱 크루가 맡았다.
크루 유니언은 설립선언문에서 “공개와 공유를 통한 소통을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