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36·마르세유)가 경기 전 자신에 비난을 가하는 팬에게 쿵푸킥을 날려 퇴장당했다.
에브라는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아폰수 엔리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비토리아SC(포르투갈)와의 4차전을 앞두고 한 축구 팬에게 발길질해 그
칸토나 쿵푸킥이 화제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칸토나 쿵푸킥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칸토나 쿵푸킥은 1995년 1월 25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유 소속의 에릭 칸토나가 크리스털 팰리스 관중에게 날아찬 사건이다.
칸토나는 당시 팰리스 관증의 야유를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결정을
우즈벡 폭력 축구
폭력축구로 논란을 일으킨 우즈베키스탄 U-22 축구대표팀이 우리 선수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태국에서 열린 22세 이하(U-22) 킹스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심상민의 얼굴을 가격한 샴시티노프가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국 팀 숙소를 찾아와 정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이후 우
독일 분데리스가 함부르크SV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0)이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였다.
함부르크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수비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세르비아)이 팀 훈련 도중 몸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생한 사건은 라이코비치가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에게 "공을 골문으로 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