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감자 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한국명 스윙칩) 갈릭쉬림프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 맛이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한국명 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다.
2019년...
더불어 ‘꼬북칩’ 매출 호조 지속과 ‘콰삭칩’ 등 스낵 신제품도 연달아 히트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7% 증가한 1조1095억 원,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1678억 원을 기록했다. ‘예감 스틱’, ‘초코찬 고래밥’ 등 기존 메가브랜드의 자매품이 인기를 끌었다.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 젤리 ‘궈즈궈신’ 출시 등 신규 카테고리를...
‘꼬북칩’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콰삭칩’, ‘오!구마’, ‘고추칩’ 등 스낵 신제품이 연달아 히트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회사측은 4분기에는 파이, 스낵, 초콜릿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제형과 맛의 신제품들을 출시해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성장세인 닥터유와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국 법인...
‘꼬북칩’, ‘콰삭칩’, ‘고추칩’ 등 인기에 힘입어 스낵 부문이 전체 매출 견인했다. 특히 건강대용식 '닥터유'기 전년 동기 대비 54% 고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중국 법인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성장한 522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597억 원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보장세 감면...
맥주 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온의 '콰삭칩'도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이 극세사 감자 칩으로 개발한 ‘콰삭칩'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 매출액은 20억 원을 넘기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의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10억 원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독적인 맛과 강렬한 식감의 감자 스낵인 콰삭칩은 ‘홈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