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브라보가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주앙 무티뉴, 나니의 킥을 연속으로 막아내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뛰었던 브라보는 상대 유효슈팅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조국 칠레를 결승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전반 16분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1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이 수비수에 맞고 흐른 공을 주앙 무티뉴가 다시 올려줬고, 페페가 연결해 준 걸 호날두가 받아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무티뉴가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다시 슈팅해 골을 성공시켰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포르투갈이 결국...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 호날두는 눈물을 흘렸고, 바로 히카르두 콰레스마(베식타스 JK)와 교체됐다.
그러나 호날두의 부상은 오히려 포르투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호날두가 교체 아웃된 이후 포르투갈은 페페를 필두로 한 탄탄한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프랑스의 맹공을 잠재웠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후반전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초반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프랑스의 파예와 부딪히며 무릎 부상을 입어, 콰레스마와 교체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탄탄한 수비로 프랑스의 맹공을 잠재웠습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에데르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우승 상금 2700만 유로(약 350억원)를 거머쥔...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초반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프랑스의 파예와 부딪히며 무릎 부상을 입어, 콰레스마와 교체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호날두의 부상은 오히려 포르투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호날두가 교체 아웃 된 이후 포르투갈은 끈끈한 조직력과 페페를 필두로 한 탄탄한 수비로 프랑스의 맹공을 잠재웠다.
프랑스는 후반 막판 지냑이...
후반전과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4강 진출자를 뽑게 됐다. 포르투갈은 첫 주자로 나선 호날두가 골을 성공시킨 뒤 산체스, 무티뉴, 나니, 콰레스마까지 모두 연달아 골을 넣었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부터 밀리크, 크리크까지 골을 넣었지만 네 번째 키커 쿠바가 실축하면서 포르투갈에 승리를 내줬다.
벨로소는 후반 47분 히카르도 콰레스마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했다. 벨로소의 헤딩 슈팅이 알바니아 골망을 흔들어 포르투갈은 경기 종료 직전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알바니아 수비를 흔들며 유효 슈팅 3개를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히카르두 콰레스마는 이날 단 한 개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고 동료로 부터 넘겨받은 패스 자체가 단 3번 밖에 없었을 정도였다.
경기 후 포르투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은 현존하는 최고의 팀들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전반전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르투는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잭슨 마르티네스를 필두로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야신 브라히미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1차전에서 이른 시간에 포르투가 선제골을 올린 것과 반대로 2차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전반 14분만에 티아고가 헤딩골을 터뜨리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바이에른은 티아고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22분 제롬...
하지만 포르투는 히카르도 콰레스마, 잭슨 마르티네스, 야신 브라히미 등 순간 스피드가 빠르고 역습에 능한 선수들을 포진시켜 스피드가 떨어지는 바이에른의 뒷 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2차전 역시 이들이 그대로 선발로 기용돼 1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진행하면서 좀 더 철저하게 역습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다. 1차전과 달리 두 골의...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0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히카르두 콰레스마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이번에는 중앙 수비수 단테의 치명적인 볼키핑 미스가 발단이었다. 단테는 발 바로 앞의 공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며 콰레스마에게 공을 인터셉트 당했고 허무하게 또 한 골을 내줬다.
전반에 티아고가 한 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바이에른...
포르투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도 드라가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 비록 원정이지만 바이에른의 승리가 유력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빗나간 결과였다.
포르투는 전반 80초만에 사비 알론소가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잭슨과...
FC 포르투가 히카르두 콰레스마(32)의 멀티골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켰다.
포르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뮌헨에 3-1승리를 거뒀다. 콰레스마는 멀티골을 터트려 포르투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포르투는 4강에 한 발 다가섰다.
이날 양...
포르투갈은 후반 33분 콰레스마(32)와 후반 39분 윌리암 카르발류(23)를 투입하고, 세르비아는 후반 33분 토시치(28), 후반 39분 스쿨레치(25)를 투입하며 기세 싸움을 이어갔다. 그러나 양 팀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포르투갈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연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포르투는 후반 24분 길라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렸고 불과 7분 뒤에는 콰레스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에 성공해 사실상 8강행을 굳혔다. 나폴리는 후반 추가시간 자파타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탈리아 팀들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