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이 올해 발간한 ‘2023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내 165개 웹툰 기업 중 56.4%에 달하는 곳이 웹툰을 수출하고 있었다. 웹툰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21개의 작품을 해외로 수출했으며 사업체별 평균 수출액은 470만4700달러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으로의 수출 비중이 45.6%로 가장 컸다. 중화권(14.0%), 북미(13.5%), 동남아(12.7%), 프랑스(4.6...
올해 초 영진위 예산이 대폭 삭감하면서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이 콘진원으로 이관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위원은 "문체부나 콘진원으로 영진위 예산이 공격적으로 뿌리 깊게 퍼가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영진위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게 너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2027년까지 만화·웹툰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를 2억5000만 달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콘진원에 만화웹툰산업팀을 올해 신설하는 등 창작·유통·투자·해외 진출을 지원할 조직을 보강하고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창작자·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만화진흥위원회’도 올해 안에 만들 예정이다.
영화-OTT 경계 모호…영상물ㆍ영상콘텐츠로 법적 개념 변경'영비법' 개정 따라 영상 담당 기관 영진위-콘진원 통합 논의문체부 "사업자ㆍ지원 기관 같이 개정하는 작업 진행할 것"
영상콘텐츠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영화의 개념도 '영상물' 혹은 '영상콘텐츠'로 확장할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콘진원 감사실은 최근 특정감사를 벌여 용역업체의 수익금을 부당하게 관리한 과장 A 씨 등 3명에 대해 정직 이상의 중징계 처분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A 씨 등 3명은 콘진원 전시ㆍ행사 사업 담당자로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용역업체의 수익금 관리 업무를 맡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 씨는 용역업체로부터 수익금 미집행 잔액이...
신세계톰보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손잡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할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유망 브랜드가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각장애인 관찰조사, 접근성 개선 사례조사 96건, 우선순위분석 구성시각장애인의 접근성 개발 우선순위는‘자체 음성출력’으로 나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시각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발간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의 후속 연구로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색각이상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OTT 플랫폼 생태계 내 배리어프리 환경조성 등이다.
유 장관은 "OTT를 포함한 방송영상산업은 K-콘텐츠의 핵심"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콘텐츠 진흥의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콘진원, 주요 OTT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콘진원은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 상위권 국가 외에 매년 신흥 국가를 신규 선정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최근 신흥국으로 급부상한 △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아시아) △브라질·호주(미주/대양주) △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을 신규 선정했다.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게임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게임 이용 행태 및 한국 게임에 대한 이용 행태를...
콘진원, 내년 사업 방향 공유 위한 설명회 개최해외진출 강화 위해 기능ㆍ장르별 예산 증액조 원장 "글로벌 혁신 콘텐츠 발굴에 총력 기울일 것"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예산이 내년에도 6000억 원대를 유지했다. 조현래 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콘텐츠진흥원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해당 공간에서는 콘진원의 신진 패션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엑셀러레이팅 F’에서 수상한 3개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K패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로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류 의원이 콘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암표 신고가 2년 사이 11배 이상 증가했지만 조치가 취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현래 콘진원장은 “법률 자문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있다. 스포츠업계를 벤치마킹해서 법(개정) 전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을 대책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물고기뮤직은 부산 티켓 예매를 앞두고...
콘진원은 TGS 2023 행사 전 기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게임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지 기업(싸이게임즈 및 애니플렉스) 탐방 △한·일 기업 네트워킹 교류회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컨설팅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콘텐츠 시연 △스탬프랠리 이벤트 △캡슐 뽑기 이벤트 △코스프레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행사 관련 참가자 모두를...
영화 ‘한산: 용의 출현’급 수상 촬영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21일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시에 위치한 다목적 수상 촬영장 '스튜디오 엠'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엠은 수조 길이 30M, 폭 21M 규모를 갖춘 대형 수상 촬영장으로 일반세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6~18일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에 영상콘텐츠 제작사, IP사, OTT 플랫폼사 등 바이어 1000여 명이 참석해 1262억 원의 거래상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진원 관계자는 “참여사가 지난해 183개에서 올해 286개까지 늘어나면서 부스 임차 규모만 1.5배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최근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국내 제작사, 플랫폼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개국 290개사에 달하는 전 세계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은 영상콘텐츠 사업자를 위한 비즈매칭, 쇼케이스, 콘퍼런스, 마켓 등을 주최하는 동시에 일반...
문체부는 앞선 6월 영진위 자체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영진위와 콘진원이 중복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양 기관에 각각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예산 삭감을 시사한바 있다.
문체부는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영진위와 콘진원이 중복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양 기관에 각각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예산 삭감을 시사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최유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은 “방송용 드라마를...
규제 개선 통한 자율성 확대…웹보드 게임 규제 재검토·메타버스 가이드라인 인력양성ㆍ상설경기장 구축, e스포츠 산업육성,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대응자문단, 문체부-콘진원-게임위 구성 관계부처TF 내년 1월 게임산업 진흥계획 수립
정부가 국내 게임산업의 5개년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 환경에 K-게임의...
협약에 따라 카카오가 이모티콘 캐릭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콘텐츠 IP 활용기업’을 콘진원에 추천한다. 콘진원은 추천위원회를 통해 콘텐츠 IP의 계약 검토 및 우수성 등을 평가 후 신보로 추천한다. 이에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콘텐츠 IP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의 ‘콘텐츠 IP 보증’은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을 활용해 라이선싱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