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세 번의 결승에서 모두 패했고, UEL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UCL에서는 16강, 8강까지 올라갔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대한 벽에 막혔다.
하지만 네 번째 결승 도전이자 첫 유럽 대항전 결승에서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스포츠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1958년생인 가스페리니 감독은 첫 유럽 대항전...
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이번 시즌 프랑스 슈퍼컵 등 두 차례 컵 대회 우승만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PSG 이적 첫해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빅 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우승한 건 박지성(전북 현대...
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 명칭으로 쓰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이다.
대회 방식도 일부 바뀐다. 그간 준결승은 단판,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렸지만...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12일(현지시간) AC밀란의 홈 구장인 산 시로에서 진행된 인터밀란과 유벤투스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전에서 MVP로 선정된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상을 수여했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연장 후반 15분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해당 상 수여를 통해 칠리즈는 세리에 A의 공식 파트너십 시작을...
유벤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코파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유벤투스는 곤살로 이과인을 원톱에 배치, 마리오 만주키치와 파울로 디발라, 다니엘 알베스가 이과인을 지원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치오는 발데 디아오...
반면 유벤투스도 이날 우승했다면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했다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유벤투스로서는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 달성을 노렸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통산 8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트레블'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며 유벤투스는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며 사상 첫 트레블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챔스 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챔스 결승, 누가 이기든 재미있는 경기가 되길”,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챔스 결승, 화끈한 공격 보고싶다”, “바르셀로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에서는 SS라치오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각오도 남다르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1)는 “유벤투스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상대 공격수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기도...
승점 80점을 획득한 유벤투스는 2위 AS 로마(승점 64점)를 큰 차이로 제쳤다.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FA컵(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는 SS라치오를 상대한다. 상대전적 5승 3무 1패로 앞서는 유벤투스의 FA 컵 우승이 유력하다. 유벤투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2002~2003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유벤투스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지금까지 5골만을 내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는 트레블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승점 73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고, FA컵(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결승전 진출을 위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피오렌티나는 6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살라의 2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와의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근 경기 일정이...
'유벤투스 나폴리'
유벤투스 투린과 나폴리가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맞대결한다.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23일 새벽 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수페르코파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는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한다. 우승을 차지할 경우 이보다 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더비 라이벌 라치오 로마에게 0-1로 패해 자국 컵대회를 통한 유로파리그 진출도 아쉽게 무산됐다. 반면 라치오는 리그 7위에 머물렀지만 컵대회에서 로마를 꺾고 우승해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인터, 리버풀, 로마 외에도 유럽 클럽대항전 단골 손님들 중 올시즌 자국리그에만 전념하게 된 클럽들도 적지 않다. 포르투와...
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싸이가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프로축구 AS로마와 라치오 간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던 중 야유를 받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승철의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 일침? 독설의 대가답다". "이승철 일침에 속이 다 시원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싸이는 27일(현지시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라치오 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결승전에 앞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싸이가 '강남 스타일'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때 관중 일부가 야유를 쏟아내거나 폭죽을 터뜨리는 등 소란을 피웠다. 관중들이 야유를 보낸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인종차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위 영상을...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싸이가 26일 오후 4시(현지시간) 열리는 AS로마와 라치오의 2012~2013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날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방문,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15명의 댄서들과 함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선보인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30일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응원을...
인테르는 올해 우승으로 5시즌 연속 세리에A 정상에 등극했고 이탈리아 컵대회인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인테르는 오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인테르는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해...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7월 29일 1차전에서는 보카 주니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이에른 뮌헨과 AC 밀란이 각각 겨루게 되며 1차전의 승자 2팀이 30일 결승전에서 아우디 컵을 놓고 접전을 벌인다. 결승 경기 전에는 3, 4위 결정전이 먼저 열리게 된다.
이탈리아 챔피언 17회, 유럽 챔피언스 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AC 밀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