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회비를 받는 대신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모델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월마트, 타깃 등 오프라인 매장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소비를 자제하던 중산층과 고소득층이 다시 지갑을 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많은 경제학자는 경기 둔화 전망을 굽히지 않고 있다. PNC파이낸셜서비스는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소비가...
그간 코스트코의 회비 인상 주기는 평균 5년 반 정도 주기입니다. 코스트코가 마지막으로 회비를 인상한 건 2017년 6월로, 올해 충분히 인상이 가능한 해이죠.
과연 올해 코스트코 연회비가 정말 오를까요?
코스트코의 회비 인상 “더 논의할 것”
코스트코 회원제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미국 코스트코의 연간 연회비 기준으로 골드스타·비즈니스 멤버십은 60달러...
코스트코가 멤버십 회비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말 회비를 올리고 나서 처음 올리는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멤버십 회비를 종전보다 5달러(약 5785원) 올린 60달러로 책정한다고 밝혔다. 고급 멤버십은 120달러로 10달러 인상된다. 최근 몇 달 동안 코스트코 경영진은...
연간 회비를 낸 유료 회원들에게 다른 사이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온라인 코스트코’로 불리기도 한다. ‘아마존보다 저렴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창업 때부터 아예 아마존을 정조준해 공격적으로 성장해왔다. 여기에 구매량이 많아지면 배송료를 깎아주고, 신용카드 대신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해주는 방식 등을 채택해 젊은층 사이에서...
물건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로스 리더'(특매상품 · 미끼상품)의 효과가 거의 없어 가격을 종결했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3만원의 회비를 받는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회원제인 트레이더스보다 가격경쟁에서 버티기 쉬웠을 것"이라며 "오히려 장기화된다면 반사 이익으로 회원 수가 늘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