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젠바디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됐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절차로, 두 평가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젠바디에 따르면 국내 진단키트 기업 대부분이 핵심 진단 소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젠바디는 핵심 진단소재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8월 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예정 주식 수는 9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0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81억~90억 원이다. 상장 대표...
현재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네수파립’, 뇌졸중 치료제 ‘JPI-289’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제일약품은 올해 5월 한국거래소에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동향, 기술특례상장제도 정책 방향 등 ‘증권시장 및 상장의 이해’ △상장 절차와 IPO 준비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해결사례 등 ‘성공적인 IPO 전략 수립’ 등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 실무 노하우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주요대상인 스케일업 가능성 높은 혁신성장 유망기업 및 예비중견기업을...
플리토는 2019년 사업 모델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집단지성 번역 플랫폼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언어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신경망 번역기술(NMT) 등장과 함께 사업영역을 언어 데이터 판매, 현지화(B2B) 등으로 확장했다. 2023년 12월에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실시간 대화형 번역 서비스까지...
에이텀은 2023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한 트랜스포머(소형 변압기) 제조 업체다. 동사가 생산하는 트랜스 제품은 높은 전압 교류 전원을 낮은 전압 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전기차, 휴대폰 충전기, 로봇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된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에이텀은 저출력...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받으며 통과했다. 회사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기업 토모큐브는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다. 보행재활로봇 '워크봇' 및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986.08대 1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기술특례성장이 거의 대부분 기술평가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IPO 주관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술특례상장 제도로 상장한 사례 60건 중 성장성 추천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한 곳(와이랩)뿐이다. 2022년에는 한 건도 없었다.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활용해 상장에 나설 계획이며,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호경 엠디바이스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SSD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당사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스토리지 관련 기술 혁신과 함께 인공지능...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과 BBB 등급을 받아 예비심사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
2009년 현직 소화기 내과 의사가 창업한 파인메딕스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를 국산화한 바 있다....
코넥스 시장은 사실상 공모를 통한 신규 자금조달보다는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가 주된 목적으로, 이전엔 상장을 위해 들어오는 기업들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코넥스에 가지 않아도 상장할 방법이 있는데, 바로 기술성장특례제도다.
실제로 올해 기술성장특례제도를 통해 상장한 회사의 수는 지난해 17건에서 20건으로 늘어났다. 기술성장특례제도는 코넥스 시장과...
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 중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진단평가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수요조사 후 내년 5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사전진단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년 최초 시행한 중앙부처(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혁신지원 모델(BIRD...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로핏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 BBB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뉴로핏은 올해 내 상장...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기업 147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수익률(23일 기준)은 -11.33%으로 집계됐다. 주가수익률이란 한 달(영업일 20일)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기술특례상장이란 수익성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이번 협약은 시의 서울형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자금 보증을 연계하고, 최근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R&D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와 함께...
전문기관 평가 없어도 되지만주관사 부담·책임 커 고려 안 해
주관사 추천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사례가 1년간 1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도는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국내 증시에 들어올 수 있게끔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탄생했지만 사실상 거의 쓰이지 않으면서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중견련은 “개정안에 따라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에 코스닥상장 중견기업 구간이 삭제되면 해당 기업의 세액공제율이 최대 10%까지 하향, 투자 심리 위축이 우려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는 상속·증여세율 인하, 중견기업 범위 조정 재검토, 중견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신설 등 12개 개선 과제로 구성했다.
이호준 중견련...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심사 신청시기 확정 시 공시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에 대해...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IR 기간에 만난 다수의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타 기술특례상장 기업과 다르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과 이에 따른 향후 성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4시까지만 해도 200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었고, 가격도 공모가 희망밴드보다 20%~30% 높은 구간에 대다수 베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