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싯 중간 결과 보고서 “접종 완료 2주 후 예방효과 77.8% ”WHO, 이달 초 8번째로 코백신 긴급사용 승인
인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백신(Covaxin)'의 77.8%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중간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적 의학저널 랜싯은 중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이점이 위험을 넘어서…보관도 용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 중국의 백신 6종에 이어 처음으로 인도에서 만든 백신이 WHO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얻게 됐다.
3일(현지시간)...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란 8500여만 인구 중 1250만 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았고, 완전 접종자는 370만 명 정도다.
이란 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중국의 시노팜 백신 등이 현재 접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백신 코비란도 있지만, 아직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도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현지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현지 업체 바라트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아직 인도에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하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아직 실제 접종에는 투입되지 못한...
6%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조사가 주장하는 데이터는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
인도 의약품관리국이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코비실드(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백신(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 제조),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미국산 모더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사용할 수 있어진다.
이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 백신은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중국 시노팜, 인도 제약사 바라트바이오테크의 ‘코백신’,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자국산 코비란으로 늘어났다.
쿠바도 자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압달라’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쿠바 국영 제약사 비오쿠바파르마는 압달라 3상 임상시험에서 3회 접종 시 92.28...
이에 따라 이란 내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러시아 스푸트니크V, 중국 시노팜,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코비란 등 총 5종이 됐다.
EIKO 측은 3상을 마치는 대로 세계보건기구(WHO)에도 사용 승인 요청서를 낼 방침이며, 올해 9월까지 1800만 회분의 코비란 백신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자체 백신 '코백신' 등 안전성 우려에도 백신 맞겠다는 의지 강해
백신 안정성에 대한 교민들의 우려는 없을까. 현재 인도에서는 자국 업체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한 '코비실드'와 현지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자체 개발한 백신인 '코백신'을 위주로 접종하고 있다. 1일부터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가 처음으로 공급됐다.
코백신의 경우, 인도 내에서...
인도는 현지 백신 제조 업체 인도 혈청연구소(SII)가 만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코비실드), 현지 제약사 바라트바이오테크가 자체 개발한 토종 백신(코백신) 등 두 가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코백신은 3상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돼 논란이 일었다. 인도 정부는 효능에 이상이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