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관계자는 “시약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 각국 정부에 신속하게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투엔 관계사인 메디클라우드는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한 PCR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 중이다. 메디클라우드는 각종 진단키트 기술과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등 계절성 바이러스 진단키트 생산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엠폭스 관련...
회사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증 검사를 위한 핵산추출 시약과 장비를 개발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엠폭스 진단키트를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제놀루션이 개발 완료한 엠폭스 검사용 핵산추출 키트는 인체 시료에서 추출한 바이러스 핵산(Viral DNA)을 이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PCR 검사에 사용된다. 제놀루션의 핵산추출...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장비인 일체형 올인원 real time qPCR (올인원 PCR)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젠큐릭스는 소식이 알려진 당일 상한가를 달성했고, 다음 거래일인 16일 16.92% 상승했다.
김수경 나노바이오라이프 대표는 "올인원 PCR은 원스텝 작업, 전자동 워크플로우, 시약 연동형 오픈...
진단키트 수요가 줄어 재고를 많이 확보해두지 않은 상태였는데 주문이 갑자기 10배 이상 늘면서 생산량을 빠르게 늘렸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이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 EUA를 받았고, 이어 개발한 면역 진단(자가진단키트)도 FDA EUA를 받아 체외진단 전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김수경 나노바이오라이프 대표는 “올인원 PCR은 원스텝 작업, 전자동 워크플로우, 시약 연동형 오픈 플랫폼으로 제품의 기술 뿐 아니라 사용 편리성 및 가성비 등에서 기존의 제품 대비 경쟁 우위 차별화를 이뤘다”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글로벌 진단 시장은 탈 중앙화, 현장 진단화로 변화하고 있어 2028년에는 현장진단시장 (POCT) 시장이 65억 달러 규모로...
진단시약 매출에서는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705억 원으로 대부분(95%)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호흡기 바이러스(RV) 제품 186억 원, 소화기 질환(GI) 제품 162억 원, 성매개감염 질환(STI) 제품 157억 원, 자궁경부암 관련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제품 84억 원, 기타 제품 116억 원을 기록했다.
비코로나 진단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증가하며...
98%(112원) 오른 1716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브릭은 바이오 진단·정제용 소재 ‘엠비드’를 생산 중이다. 엠비드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진단, 결핵, B형 간염 등 질병 분자진단 시약에 활용된다.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첫 주에 91명이었으나 넷째 주에는 465명으로 늘었다.
이후 2021년에는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 진단키트 ‘제네디아 W 코비드-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네이버쇼핑 등을 통해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제네디아를 판매 중이다. 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시약 등이 전체 매출에 56.7%를 차지하고 있다.
첫 제품은 코로나19 진단 관련 품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말라리아와 독감, 성병 등 진단 수요가 지속적인 감염성 질환으로 품목을 확대한다할 계획이다.
휴마시스는 기존 사업과 관련 없는 신사업 개척에 도전한다. 리튬, 니켈, 흑연 등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광물 사업에 착수했다. 최근 ‘리튬 포텐셜’...
이 가운데 비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이 576억 원을 기록해 전체 시약 매출의 80% 가까이 차지했다. 비코로나 제품은 11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 전년동기대비 분기당 평균 매출성장률은 32%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62억 원으로, 시약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그쳤다.
특히,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해...
통계청은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에 “국내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수소, 체외진단시약, 이차전지, 전기차, 풍력발전, 영상물·오디오물 제공,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분류를 신설·세분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OTT, 가상자산, 전기승용차의 국산 산출액을 업계 사업체들의...
기술공유사업은 씨젠이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으로, 씨젠이 구축한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 등을 활용해 사람과 동·식물의 각종 질병에 대한 현지 맞춤형 진단시약을 세계 각국 과학자들이 직접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씨젠은 전 세계 최대 과학커뮤니티를 보유한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손잡고 글로벌...
이후 2011년 면역 진단기기 ‘셀렉스온’을 출시해 면역진단 분야에 진출했고, 2013년 분자진단 분야에 빈출해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특히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약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고, 이어 개발한 면역진단(자가진단키트)도 FDA EUA를 받아 전 체외진단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홍승억...
PCLOK II는 6개의 샘플을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다중진단할 수 있는 현장형 신속다중진단 플랫폼 (POCT)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의 다중진단 제품뿐만 아니라, 혈액선별 고위험군 바이러스, 산전 감염검사, 각종 종양 표지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다중진단 제품들이 있다. POCT 중동 시장 규모는 2021년 24억8400만 달러에서 2028년...
비코로나시약 매출은 2154억 원으로 진단시약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씨젠은 중장기 사업전략인 기술공유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유통기업으로의 전면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약 체결이 대표적인 사례다.
기술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펴내는 스프링거 네이처...
최근 M&A를 성사시킨 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그간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소수의 기업이 코로나19 관련 진단기기와 시약에 의존해 성장한 모습이었는데,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非)코로나 제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고,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은 97.3%에 달해 글로벌 마켓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코크로스도 이달 5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2012년에는 면역 진단, 2014년에는 분자 진단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은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면역 진단(자가진단)키트도 FDA 긴급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분야에서...
또한, 씨젠은 유럽에서는 GI를 비롯한 진단 시약 30종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VDR)을 획득했다. 해외 기업과 기술 공유 사업도 추진해 지난해 이스라엘 하이랩(Hylabs), 스페인 웨펜(Werfen)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은 기업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고, 일부 기업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의존도를 낮췄다. 전체 매출은 감소세였지만...
글로벌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99조9000억 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2023년 145조6180억 원으로 약 45.8% 확대됐다. 특히 632조8550억 원 규모의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가 약 22%를 차지, 중요한 분야로 떠올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지난해 기준 2249억800만 달러의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독일과 중국, 일본, 프랑스가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