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는 ‘웅크린 호랑이(Crouching Tiger)’, ‘차이나 이펙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일찌감치 중국을 정조준해왔다. 이러한 경제철학을 토대로 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위해 2017년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for the lion’s share of the deficit problem)”로 중국, 한국, 인도, 독일, 아일랜드, 베트남, 스위스...
2021-02-1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