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통합 인테리어 브랜드 ‘케미홈(CHEMIHOM)’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 통합 브랜드 출범으로 롯데케미칼은 더욱 전문적인 인테리어 업체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신제품 출시 시 소비자 수용 가능성도 높아지며 마케팅 차원의 시너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의 케미홈은 현재 주방 상판뿐만 아니라 중문 리모델링 사업도 추가해 이에 대한 주문, 시공, 사후관리(A/S)까지 담당하고 있다. 향후 고객 니즈에 맞춘 토탈 인테리어 홈제품까지 개발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첨단소재사업은 인조대리석·이스톤 제조 및 국내외 영업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온라인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