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출시한 컵누들 마라탕은 150kcal(칼로리)의 낮은 열량으로 현재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넘어섰다.
오뚜기는 마슐랭 마라탕면의 후속 제품으로는 용기면 형태의 마라샹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라탕을 즐길 수 있도록 라면과 마라를 접목한 신규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첫...
오뚜기는 2021년 9월 ‘컵누들’ 일부 제품을 시작으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시각장애인들이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용기 겉면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새겼다. 이 밖에 용기죽, 컵밥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도 2021년부터 용기면 제품 하단에 점자 표기를...
이전에 출시된 마라 제품의 판매 성적도 나쁘지 않다.
오뚜기는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고,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마라 고추바사삭'도 출시 3일 만에 8만 마리를 팔았다. 한 배달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를 통틀어 10대 고객 주문 1위 음식은 마라탕으로 나타났다.
얼얼한 마라탕 국물을 살린 누들류는 물론, 진한 크림 파스타소스에 얼얼한 마라를 활용한 제품 등이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한 ‘컵누들 마라탕’은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동일하게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해 150kcal의 낮은...
하림도 최근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건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다만 라면업계 2위로 평가되는 오뚜기는 ‘컵누들’ 외에는 건면 제품이 없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유탕면이 대세로 건면은 초기 단계”라면서도 “다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건면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컵누들의 존재감이 상당함에도 농심 누들핏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당시 제품이 완판됐다”며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누들핏은 떡볶이 국물맛, 어묵탕맛 등 두 종류로 이뤄졌다. 칼로리는 각각 150㎉, 105㎉이다.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300㎉)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가늘고 투명한...
진짬뽕은 1495원에서 1620원으로 8.4%, 컵누들은 1280원에서 1380원으로 7.8% 조정된다.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 오뚜기 관계자는 “원재료값 상승에 고환율이 지속되고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이 급등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다른 라면 업체들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농심은 전날부터 신라면을 포함해...
농심은 저칼로리 시장 성장세에 맞춰 4월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누들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지난달에는 저칼로리 컵라면 ‘누들핏’을 새롭데 출시하며 오뚜기의 ‘컵누들’에 맞불을 놨다. ‘누들핏’은 떡볶이국물맛, 어묵탕맛 두 종류로 칼로리가 각각 150㎉, 105㎉로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300㎉)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누들핏은...
오뚜기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당면을 사용한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컵누들 신제품은 ‘짜장맛’과 ‘로제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4월 소비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6년 만에 재출시한 ‘컵누들 매콤찜닭맛’의 인기에 힘입어 비국물형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컵누들 짜장맛’은 쫄깃한 당면과 진한 춘장...
오뚜기도 내달부터 ‘컵누들 김치·얼큰 쌀국수’를 시작으로, 향후 오뚜기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한다. 그동안 오뚜기는 3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 제품명과 물붓는 선의 점자 표기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점자 삽입을 검토해 왔다.
오뚜기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패키지 디자인 샘플을 제작한 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오뚜기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쌀국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인 오뚜기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으로 쌀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컵누들쌀국수’는 튀기지 않은 쌀 소면과 푸짐한 건더기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 120㎉ 수준의...
동양수산은 ‘마루찬’, 일청식품은 ‘컵누들’을 대표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농심의 점유율은 15%로 3위지만 성장세는 일본 기업을 위협할만한 수준이다. 농심은 10년 전만 해도 미국 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했으나 10년 만에 점유율을 8배 가까이 끌어올린 셈이다.
농심은 공격적인 투자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의 경우 봉지면으로 출시된 건면 제품은 없지만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컵누들이 건면 카테고리로 분류되면서 20%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2005년 바지락칼국수로 건면시장에 뛰어든 후 2015년과 2017년 손칼국수와 파듬뿍육개장 등을 잇달아 내놨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건면 수요가...
2014년에는 닛신식품의 마케팅 담당 임원을 맡아 저칼로리 ‘컵누들 라이트플러스’를 성공시켰다. 남성 소비자 위주인 즉석 라면 제품군에서 여성 시장을 개척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존 시장의 관습이나 이미지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즈나이덴 마케팅’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즈나이덴 CMO의 전임자는 아다치 미츠요시로 2014년 큰 수렁에 빠졌던 일본...
그는 지난 1948년 닛신식품을 설립했으며 1958년에 세계 최초 인스턴트 라면인 ‘치킨라면’을, 1971년은 세계 최초 컵라면인 ‘컵누들’을 각각 개발해 ‘라면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도 모모후쿠의 손자이기도 하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닛신식품은 홍콩 인스턴트 누들 시장에서 약 65%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1971년엔 최초의 컵라면 ‘컵누들’까지 만들어냈다.
뜨거운 물만으로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는 획기적인 방법은 일본의 식탁 풍경만 바꾼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이 일본에서 라면을 시식한 경험을 되살려 정부로부터 5만달러를 빌려 일본 묘조식품의 라면 제조 기술 및 기계를 도입한 후 1963년 1호 라면이 탄생했다. 당시 라면...
여름에 더욱 주목받는 또 다른 상품은 ‘오뚜기 컵누들’이다. 열량이 일반 컵라면 절반 이하라는 점이 부각되며 휴가철 몸매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것. 오뚜기 컵누들은 녹두당면을 재료로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고, 피부에 좋은 콜라겐을 넣었다. 매운찜닭맛ㆍ계란탕맛ㆍ새우탕맛 등 5가지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이로써 월요일 현대카드 이용고객은 컵누들 매운맛 6입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화요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미닛메이드, 엣홈 등 1.5리터 과즙음료 6종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KB국민카드 결제시 아이시스 2리터 6입 상품을 55% 싸게 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통사 카드 할인(15%) 및 각 신용카드 포인트 차감할인(카드별 20~30%, KB국민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