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에는 위기관리ㆍ국제정세분석 컨설팅 그룹인 컨트롤리스크스(Control Risks)의 앤드류 길홈(Andrew Gilholm) 동북아리스크분석 총괄 디렉터가 ‘미ㆍ중 경제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주제로 진행한다.
앤드류 총괄디렉터는 미ㆍ중 경제갈등에 관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양국 갈등은 미국입장에서 중국이 미래가 아닌 현재의 패권경쟁자로 부상하면서...
컨설팅회사 컨트롤리스크스의 데인 차모로 파트너는 “미국의 관세 회피를 위한 우회 수출과정에서 달라지는 것은 상자에 부착된 라벨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베트남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지역에서 대미 수출이 증가했다.
중남미 2대 경제 국가인 브라질과 멕시코가 미·중 무역분쟁에서 입은 수혜는 한정적이다. 브라질...
앤드루 길홈 컨트롤리스크스 수석이사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회관에서 연 ‘중국 규제 강화 시나리오 및 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중국의 대일(對日) 경제보복에 비춰봤을 때 그 영향은 한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교적 갈등으로 인한 중국 현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은 전혀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며 “기업들은 현재의 외교적 문제와 상관없이...
리스크 컨설팅업체인 컨트롤 리스크스의 데이비드 리 애널리스트는 “내달 2차 총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 긴축안을 거부하는 것이 두 번째 시나리오이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하지 않고 긴축 협약만 거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유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