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치킨마크니커리덮밥(인도) △쯔란돼지고기덮밥(중국) △빠에야주먹밥(스페인) 등 5종이다.
특히 ‘점보네개여행볶음면’ 점보라면 시리즈 6탄으로 기획됐다. 김치불닭(한국), 야끼소바(일본), c얌(태국), 미고랭(인도네시아) 등 4개국을 상징하는 메뉴를 대용량 볶음면 상품으로 구현했다. 용량은 8인분이며 4개 국가의 면 메뉴가 각각 2인분씩 구성돼 있다....
삼양식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소스 제품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도 7대 글로벌전략제품 중 하나로 소스를 선정하고 북미를 포함해 유럽과 호주 등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CJ제일제당의 ‘백설 덮밥소스’은 출시 2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 달성 성과를 거뒀다. ‘세계의...
이는 불닭볶음면(4400), 틈새라면(9400)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커리는 자신이 개발한 ‘페퍼X’를 처음 먹었을 때 몸에 3시간 반 넘게 열이 나고 그 후에는 경련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통 속에 신음하며 빗속에서 1시간 반 가량을 대리석 바닥에 누워 있었다”며 ‘페퍼X’를 먹었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끝으로 커리는 과거 캐롤리아나 개발 때의...
삼양식품의 해외 수출용 제품 커리 불닭볶음면이 대만에서 유해 물질 검출로 통관 불허 조치를 받았다.
24일 대만 식품약물관리국(TFDA)는 삼양식품의 커리 불닭볶음면 후레이크에서 농약 성분인 에틸렌 옥사이드(EO)가 검출됐다고 고시했다. 대만 통관 과정 중 TFDA의 무작위 샘플 검사 대상으로 선택돼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커리 불닭볶음면 250박스는...
이후 불닭볶음면은 커리, 마라, 까르보, 짜장 등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마니아층 ‘대세 라면’으로 자리잡았다.
해외 판매량도 거침없는 성장세다. 2012년 출시 초기 당시 13만 개에 불과했던 불닭브랜드 판매량은 출시 5년 만에 1000배 뛰어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4억600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양식품은 현재까지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까르보ㆍ커리ㆍ마라 등 12개의 불닭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삼양식품의 지난해 직원 수는 1624명을 기록했는데, 전년(1468명) 대비 직원 증가률 또한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의 직원 수는 전년(5053명) 대비 2.5% 증가하는데 그쳤고, 오뚜기 직원 수는 전년(3081명) 대비 소폭 감소한 2994명을...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에 담은 ‘불닭소스’를 업그레이드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했다. 2017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불닭소스는 출시하자마자 공식 판매처인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지난해 제품화를 결정했다. 불닭소스는 불닭 특유의 맛과 풍미를 다양한...
이후 치즈와 커리, 마라 등을 첨가한 ‘핵불닭볶음면’, ‘커리불닭볶음면’ 등 확장 제품도 연달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K-푸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불닭볶음면이 소스를 따로 판매하게 된 배경에는 ‘모디슈머(Modisumer)’들이 한몫했다. 모디슈머는 제조업체가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최초 수출 당시에는 불닭볶음면뿐이었지만 현재 ‘커리불닭볶음면’, ‘마라불닭볶음면’ 등은 해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수출 전용 제품이 7개로 늘어났다.
해외시장의 선전으로 삼양식품의 올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245억 원)의 3배가 넘는 88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인 930억 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덕분에 삼양식품은 내수 침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