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상장한 하이테크 신흥기업 50개사로 구성된 커촹반50지수는 0.55% 하락했다.
석탄, 석유 관련 종목이 올랐다. 철강, 부동산, 해운 종목도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주조, 의료 서비스 관련 종목이 내렸다.
중국 캔시노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흡입형 코로나19 백신이 현지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뒤 이날 주가가 7.3% 급등했다.
상하이 보건당국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캔시노바이오로직스 및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 연구소가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이에 전날까지 상하이 9개 지구에서 2만3154명이 해당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밝혔다. 상하이 도심 지역인 징안에서는 14일 캔시노바이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 지역에서만...
시노백, 10개 국가에 조속한 기술 이전 계획캔시노, 멕시코·파키스탄 등에 기술 이전 검토
중국의 백신 업체들이 뚜렷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양극화 현상 속에서 해외 기술 이전을 통해 글로벌 백신 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21일 중국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의 백신 생산업체 시노백과 캔시노는 전날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서...
한편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달 25일 중국 업체 캔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와 시노팜(중국의약집단) 산하 우한 생물제품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2종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로써 중국은 시노팜과 시노백을 포함해 총 4종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멕시코 정부는 1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 인구를 중심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4월 중순까지 전체 인구의 약 12%인 60세 이상 1500만 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멕시코는 11일 중국 제약사 캔시노 백신 200만 회분을 원료 형태로 받았으며, 화이자 백신 49만4000회분도 16일 추가로 받게 된다.
이어 그는 “우리는 빨리 갈 필요성이 있지만, 안전과 효능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시노팜이 개발한 2종과 캔시노와 시노백의 백신이 3상 임상시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은 올해 말까지 6억 회분, 내년 말까지 1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3상에 돌입한 제약회사는 미국의 모더나와 화이자, 중국의 시노백, 캔시노 등이 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는 3상 임상에 들어가기 전 이미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4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한다. 미국 정부는 3상이 끝나기도 전에 코로나19 백신 선매입 계약을 맺는 등 백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영국·스웨덴), 모더나(미국), 화이자·바이오엔텍·푸싱파마(미국·독일·중국), 캔시노(중국), 시노백(중국), 시노팜·우한생물제품연구소(중국), 머독아동연구소(호주), 가말레야연구소(러시아) 등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일본이 이미 이들로부터 13억 회를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싹쓸이했고 K-외교는 한 방울도 확보하지...
'중국 백신특허'를 받은 캔시노 바이오로직스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1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11일 백신 개발업체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특허를 발부했다.
캔시노 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백신은 중국군 감염병 전문가 천웨이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재조합형...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중국의 백신개발 전문기업 캔시노바이오로직스에 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후보기술로 제공하기로 하고,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한 면역증강제 기술은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기능(체액성 면역)과 함께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세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