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생물촉매를 이용한 칼시트리올·칼시페디올 생산법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미국 특허를 취득한 데 이은 성과다.
칼시트리올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물질로 주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된다. 건선 치료제 등 피부 연고제에도 쓰인다.
또 다른 골다공증 치료 물질인 칼시페디올은 상업 가금류 사육에 필수적
일동제약이 골다공증 치료제에 쓰이는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의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동제약이 허가받은 생산기술을 생물 촉매를 이용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공정으로 생산 효율을 높였다. 특히 생산 과정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그린 바이오테크’ 측면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일동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칼시트리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영업익 241.2억원…전분기 대비 11.4%↓
△한신공영, 934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체결
△[조회공시]한국항공우주산업, 고등훈련기(T-50) 이라크 및 필리핀 수출 주진보도 조회공시
△비에이치아이, 2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비 대비 19.6%↑
△아모텍, 2분기 영업익 70.7억…전년비 112.2%↑
△차이나그레
일동제약은 14일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의 생산 촉진용 버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특허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생산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료 생산 및 복합제제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본 특허는 지난해 한국특허로 이미 등록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