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왕가위가 사랑한 골드핀치 레스토랑의 도회적 분위기가 있고, 장국영과 유덕화와 장만옥이 만나고 헤어지던 캐슬 로드가 있으며, 주윤발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이탁 공항의 야경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간들을 거닐며 홍콩영화를 기억하고, 추억하려는 주 평론가의 발자국이 있다.
그는 “2년 전 마지막으로 홍콩 여행을 갔을 때, 사이잉푼과...
필리핀 보라카이 섬을 찾은 한국 관광객 400여 명이 제26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고립됐다.
필리핀 중부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태풍으로 배편이 끊겨 사흘째 발이 묶였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세부분관 관계자는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태풍 '카이탁...
박재범의 소속사 AOMG 측은 “박재범이 11일 홍콩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진’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서 자리를 빛냈다”고 15일 밝혔다.
박재범은 그동안 캘빈클라인 라인의 다양한 패션화보와 캘빈클라인의 콜라보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가져왔다.
‘캘빈클라인 진’이 홍콩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이 곳은 예전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4~50년 된 주거, 상업시설이 밀집돼 홍콩지하철공사 122개 프로젝트 중에서도 난공사로 꼽히는 구간이다.
삼성물산은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복잡한 도심지에 대한 24시간 교통흐름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구간 인접통행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홍콩의 옛 카이탁공항이 크루즈 터미널로 ‘환골탈태’ 했다.
카이탁공항 부지에 세워진 새 크루즈 터미널이 12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새 터미널에는 82억 홍콩달러(약 1조1970억원)가 투입됐다.
터미널 컨소시엄 중 하나이며 세계 2위 크루즈업체인 로열캐러비안크루즈는 중국 호화유람선시장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제13호 태풍 카이탁이 발생해 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8월 13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30㎞ 부근 해상(16.5N, 128.5E)에서 올해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9시 현재 태풍의 중심 최저기압은 992hPa이며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심부근에는 초속 22m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시속 14㎞의 속도로 북서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