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부상을 당했다.
미국 매체 'ESPN'은 "클리퍼스의 스타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로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레너드는 2014년과 2019년 각각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팀을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끈 '슈퍼스타'다....
두 경기 모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루카 돈치지(댈러스 매버릭스),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 등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4일 브루클린 네츠와 워싱턴 위저즈 경기에는 케빈 듀랜트가 처음으로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모든 경기를 결장했다....
동부지구 프론트코트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를 비롯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카와이 레너드(토론토)가 선발됐고 백코트에는 카이리 어빙(보스턴)과 켐바 워커(샬럿)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제임스가 2년 연속 MVP에 오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장으로 나선 제임스는 커리의 '팀 스테판'을 상대로 양 팀...
르브론 제임스는 2017-2018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7.5득점,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달성했으며 팀을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한편 LA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도 영입해 우승 전력을 갖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카와이 레너드가 고향인 LA에 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등은 최근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와 함께 제임스를 한꺼번에 영입해 단숨에 우승권 전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휴스턴에는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제임스를 2위로 밀어내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임스 하든이 버티고 있다.
마애이미의 마리오 찰머스가 3점슛으로 반격했지만 샌안토니오 역시 카와이 레너드의 3점포로 응수해 벌어진 점수차를 유지했다.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는 팀 덩컨(21점·10리바운드)과 마누 지노빌리(16점·11어시스트)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NBA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양팀의 2차전은 이달 9일 1차전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