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비앤티는 지난해 파빌리온 PE, 카디널 원 모터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패했다.
당시 글로벌 투자자(유럽 투자회사)의 자금 조달을 앞세워 쌍용차 인수에 나섰지만, 투자 유치가 늦어지면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번에도 해외 자금 유치를 통해 쌍용차 인수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미국 딜러사 한 곳(카디널 원 모터스)을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합류시켜 미국 수출을 공언했으나 이 역시 파산기업에 불과했다.
쌍용차 매각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1차 매각 때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쌍용차를 회생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회생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재매각의 관건은 철저하게 자금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엘비앤티와 카디널 원 모터스(HAAH오토모티브 새 법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인디 EV 등 3곳 매각 본입찰 참여.
10월 15일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이엘비엔티 컨소시엄, 입찰 서류 제출. 인디 EV는 인수 포기
10월 20일 = 법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사실상 선정
11월 2일 = 쌍용차, 에디슨모터스와 M&A 양해각서 체결...
유력 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 운용사 파빌리온PE 등과 손잡았지만, 구체적인 조달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시장에 쌍용차를 수출하겠다는 계획 역시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 KCGI, 키스톤PE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전장을 던졌다. 1톤 전기 트럭과 전기 저상버스를 판매 중인...
이번 입찰에서 이엘비앤티는 법정관리 전 쌍용차의 유력 인수후보였던 HAAH오토모티브의 창업주가 세운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 운용사 '파빌리온PE'와 손잡고 5000억 원대 초반의 인수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는 '강성부펀드'로 불리는 KCGI, 키스톤PE를 비롯해 쎄미시스코·TG투자 등과 손잡고 2000억 원대 후반의 인수가를 제출했다가 추후...
미국 경영자문사는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한 '카디널 원 모터스(카디널)'는 현재 미국 판매망이 무너진 상태"라며 "쌍용차를 미국으로 가져와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라고 분석했다.
6일 이투데이 취재와 투자업계 분석 등을 종합해보면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쌍용차의 미국 수출”을 공언했던 ‘카디널’은 실체가...
앞서 이엘비앤티는 카디널 원 모터스ㆍ파빌리온PE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엘비앤티 본사 찾아가 보니 2층짜리 창고
본지가 대법원 등기에 나온 이엘비앤티의 본사 주소(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를 찾아 가보니 해당 주소지에는 약 120평 규모의 2층짜리 임시 건물 창고만 존재했다.
이곳에는 업소용 주방기기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전기차・배터리 제조사인 이엘비앤티는 종전 유력 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 운용사 파빌리온PE 등과 손 잡았다.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적어내며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이엘비앤티 측은 “유럽 투자사의 자금을 바탕으로 본입찰에 참여했다”라며 “전기차 제조 원천기술을 앞세워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겠다”라고...
유력 투자자였던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펀드 운용사 파빌리온 PE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본입찰 과정에서 유럽 투자사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 배터리 회사를 보유하는 등 전기차 기술과 배터리 제조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는 것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인수 자금 이외에 '쌍용차의 수출...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로 알려진 이엘비앤티(EL B&T)가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나선다.
이엘비앤티는 "카디널 원 모터스, 파빌리온PE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마감된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는 이엘비앤티와...
이 가운데 △SM그룹 △케이팝모터스 △카디널 원 모터스 △하이젠솔루션 4곳은 인수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히며 주목받은 SM그룹은 인수전 막판에 발을 뺐다. 그간 업계에서는 자금과 사업 능력을 갖춘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놓고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SM그룹은 재계 자산순위 38위에 올라있고, 다수의...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 △SM(삼라마이다스)그룹 △에디슨모터스 △카디널 원 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이엘비앤티 △인디(INDI) EV 등 7곳이 예비실사를 마쳤다. 한 인수 희망자에 따르면 쌍용차는 실사 과정에서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4% 달성’ 등 다소 보수적인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인수 후보군은 이를 토대로 최종적인 입찰 여부를...
한편,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구성으로 작년부터 "쌍용차 인수"를 공언해온 미국 ‘카디널 원 모터스’는 군소 후보군으로 밀려났다.
'듀크 헤일' 회장은 최근 국내 매체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쌍용차 SUV와 픽업을 판매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반면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한미FTA 개정안에 따라...
마감일에 깜짝 등장한 SM그룹을 비롯해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등이 인수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세 곳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교적 풍부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는 SM그룹과 일찌감치 인수 의지를 내비친...
쌍용차 측은 비밀유지 협약을 이유로 투자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SM(삼라마이다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박석전앤컴퍼니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월드에너시 △INDI EV 등이 참여한 것으로...
SM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다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등 9개 업체가 이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국내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가 전날 오후 인수의향서를 가장 먼저 제출했다. 2014년 설립된 케이팝모터스는 전기 스쿠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라남도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던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가 새로 설립한 ‘카디널 원 모터스’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팝모터스 이외에도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던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가 새로 설립한 ‘카디널 원 모터스’,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듀크 헤일 카디널 원 모터스 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쌍용차를 인수할 가장 최적의 업체”라며 “마감 전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HAAH오토모티브는 ‘카디널 원 모터스’를 통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AAH오토모티브 헤일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쌍용차를 인수할 가장 최적의 업체”라며 “마감 전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도 마감일인 오늘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강영권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막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