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미국 현지법인인 ‘E1 America LLC’를 설립, 미국 셰일가스 미드스트림 사업회사인 ‘카디날 가스 서비스’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E1 측은 “유가하락으로 셰일가스 추가로 투자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했다”며 “셰일가스 투자를 철수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 다른 사업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셰일가스업체 ‘카디날 가스 서비스’의 지분 34%를 인수하는 ‘삼천리 미드스트림 홀딩스 3 LLC’의 지분 약 10%를 인수하기 위한 것이다.
E1은 또 삼천리 미드스트림 홀딩스의 지분 약 90%를 인수하게 될 삼천리자산운용펀드를 통해 카디날 가스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E1은 총 투자액 800억원을 전액 사내 유보 현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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