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자동차매매업자와 정비업자들이 침수로 전손 처리된 자동차를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폐차장)에게 폐차 요청을 하지 않았을 때 10일 이내 지연되면 최소 200만 원을 부과하며, 이후 하루 20만 원씩 과태료가 더해져 50일 이상 경과한 시점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침수...
정비 이력에서 나아가 침수 이력과 전손 이력까지 모든 이력 정보가 고객에게 보이도록 공개한 것은 국내 중고차 서비스 가운데 자사가 처음이라는 게 헤이딜러 측 설명이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를 이용한 고객들의 피해 예방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례로 “다른 사이트에 무사고라고 올라온 중고차였는데, 헤이딜러에...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는 사고일시, 사고종류(전손, 분손) 등을 제공한다. 침수내역 확인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및 침수차량 유통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공시정보, 금융회사통계정보 등의...
또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전부손해(전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정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부분손해(분손)가 98%, 전손 피해가 2%에 그쳤지만, 호우로 인한 피해 시 전손 피해가 74%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로 자동차 침수가 다수 발생했다. 작년 8월 태풍 ‘힌남노’가 국내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차량 침수...
다만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전부손해(전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정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부분손해(분손)가 98%, 전손 피해가 2%에 그쳤지만, 호우로 인한 피해 시 전손 피해가 74%에 달했다.
강풍 피해가 컸던 링링, 마이삭 등 태풍에 의한 건당 손해액은 약 260만 원이었으나,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한 미탁, 힌남노 등...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침수사고는 3만4334건에 이르며 이중 침수전손은 2만5150건, 침수분손은 918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의 경우 올해 같은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사흘간 1만6187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침수전손 처리된 차량은 30일 이내에 폐차하도록 하는 등 판매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분손차량은 계속...
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전손처리 침수차 정보만 전송한 것을 9월부터 분손처리 침수차 정보까지 전송 대상을 확대해 침수 이력 공개 범위를 넓혔다.
또 침수로 도로에 방치돼 지자체에서 도로 안전을 위해 견인하거나 침수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받은 침수차량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침수 이력을 알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이번 점검은 8월 25일 발표한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개발원의 전손‧분손차량 정보와 지자체의 침수차 정보를 바탕으로 정비, 성능상태점검,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침수이력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세부적으로는 전손된 차량의 폐차 여부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분손 되거나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침수차는...
신한카드 오토금융 고객에게는 △차량 침수 시 렌터카 서비스 기간 확대(10→15일) △전손으로 인한 중도상환 시 수수료 전액 면제, 피해 고객 대상 △신한카드 신차, 중고차 할부, 렌터카 이용 시 금리 0.2%p 할인 △리스 이용 시 1회에 한해 30만원 청구 할인 등의 지원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피해 고객의 LG전자 가전제품 구매 시 할인과...
기존에는 손보사가 침수로 전손 처리한 차량을 모두 자동차 해체재활용업자에 폐차를 의뢰, 인수를 확인한 후 보험금을 지급해왔다. 손보사가 신속하게 보상을 해줌에 따라 소비자의 불편이 최소화하면서 폐차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는 게 금감원 측 설명이다.
분손차량에 대해서는 보험사의 보상직원들이 보험사고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 차량 침수 이력이...
침수로 전손 처리된 자동차의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폐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가 일부 잠기는 침수지역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질 때는 다시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견인조치를 통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아야 중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침수로 차량에 심한...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 원 보상이 이루어진다.
차량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1600-9440)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사이드미러, 도어, 범퍼 등 미리 선택한 부위의 외관 손상 시 교체 또는 수리를 보장해 주는 ‘EV 스타일 케어’를 비롯해 도난, 화재, 침수 등 차량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구매비를 지원해 주는 ‘EV 세이프티 케어’, 타이어 파손 시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EV 타이어 케어’ 중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량 보호 PPF 필름, 세차...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제출받은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침수로 인해 운행할 수 없게 된 자동차를 보험사가 폐차하고 손실을 보전해 주는 보험인 침수전손 보험처리가 끝난 차량은 9459대였지만 침수를 이유로 실제 폐차된 차량은 8239대에 그쳤다. 1220대의 침수전손 자동차가 폐차되지 않고...
이중 침수전손이 760건, 침수분손이 268건이다.
보험개발원은 “연간 침수차량 피해 중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7월~10월 침수차량 비중이 90% 이상 차지한다”며 “올해도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대전, 청주, 부산 등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침수차량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전자장비가 많은 요즘 차량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침수될 경우 차량 부품의...
카히스토리는 침수분손 차랴이나 침수전손차량 등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차량번호가 없어 조회할 수 없는 경우 차대번호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카히스토리 서비스가 레몬마켓인 중고차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더욱 국민적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도록 다양한 신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예정인 전손 중고차가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1일부터 '폐차이행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차이행확인제는 보험사가 전손처리 한 자동차 가운데 파손 정도가 심한 차를 폐차장에 넘기면 정부가 이를 추적하고 확인하는 제도다. 정부가 해당 폐차 목록을 직접 관리하고 폐차장이 해당 사고차를 실제로...
보험개발원은 2011년 9월 이후 카히스토리를 통해 차량의 전손침수 사고 유무를 누구나 무료로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 차량 실내에 곰팡이 냄새 또는 악취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야한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안쪽에 진흙 흔적이나 물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차량에 모래나 진흙, 녹슨 흔적을 확인하거나 배선 전체가 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