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해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펼친 친선경기로, 지난 12일 저녁 7시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방문해 시축행사와 축구용품...
특위는 여야 의원 300명을 상대로 입법 참여를 촉구하는 친서를 전달했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양 위원장은 "야당 의원들도 각 지자체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광주·전남 지역은 도지사·시장도 70∼80%가 국회 특위 구성을 문의하고 있고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를 희망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주한미군을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해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과 함께 브리핑을 받았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2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베이징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체 중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베이징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참신하고 특색있는 대체육축전으로 성대히 진행된 것에 진심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셨다”고 알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남북 양 정상이 친서 교환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한 정상이 다시 시작한 담대한 걸음을 환영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은 문재인 정부의 큰 성과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의 실천이다. 문재인...
지역화폐ㆍ새마을금고 등 친서민적 이슈 위주 정책 허점 짚어준비자료만 340여쪽…증인쪽 반박보다 공감ㆍ동의 이끌어내
‘KO 머신’, ‘사이다’, ‘효자손’….
21대 첫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에게 붙여진 별칭들이다. 증인들이 한마디 반박도 하지 못할 정도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국민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줬다는 이유에서다.
또 이번 국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서, 조속한 타결을 희망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 친서를 보냈다. 그러나 트럼프가 협상 타결 여부를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결과를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바닥론도 나온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미국 경기가 1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란 자신감이 커지면서 기업...
의원은 "친서민적이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앞으로 유가가 더 오를 때를 대비한 대책도 없는 오로지 표를 의식한 정책이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런 정책은 반대했다"는 비판을 내놨다.
김성식 의원의 말에 김 총리는 "유가가 80달러를 넘고 있고, 휘발유 가격을 포함해 가격 상승 폭이 크다"면서 "최근 경기상황이...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친서민적이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앞으로 유가가 더 오를 때를 대비한 대책도 없는 오로지 표를 의식한 정책”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런 정책은 반대했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섰다.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산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이 1분위 가구의 52.9배에 이를 정도로 자산...
러시아월드컵은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북한은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탈락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개막식 참석은 러시아와의 친선 관계를 강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인 만큼 김영남...
지역별 달성률은 전북 38%, 전남 26%, 충남 18%, 경기 6% 수준에 그쳤다.
무엇보다 산지 쌀값이 80㎏ 기준으로 지난해 7월 12만7600원에서 올해 3월 16만9264원으로 32.7% 급등했기 때문이다. 쌀 목표가격도 현재 18만8000원에서 19만2700~21만4400원까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쌀의 기계화율은 97.8%에 달하는 반면 밭농사는 56.3%에 그쳐 연간 노동시간이 2배 가까이...
개회식 참석 후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로 이동
2월 10일
오전 10시59분: 청와대 본관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 및 방명록 작성
오전 11시10분: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 김정은 친서 전달
오후 6시30분 : 강릉 호텔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최 만찬 참석
오후 9시10분: 문 대통령 부부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관람
2월 11일...
이 자리에서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임을 밝히고 문 대통령의 방북을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문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이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예선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공동 응원을 벌였다.
한편, 북한 대표단은 이날 공연 관람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현대아산 측은 31일 "현 회장은 내달 4일 고 정몽헌 회장의 12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방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경기 하남시 창우리 선영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과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이백훈 현대상선 사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을 포함한 그룹 전 계열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명이 하남...
크렘린 공보실은 "푸틴 대통령이 최룡해 특사를 접견했다"며 "최 특사가 북한 지도자(김정은)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 가계 실부담 전세금 年 9천900만원…4년간 32% 올라
올해 가계가 부담한 전세금은 연평균 9천896만원으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지난 4년간 전세 사는 가구의 소득이 20% 늘어나는 동안 전세금은 32...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 북측 선수단들의 쾌거, 승전을 잘 봤다”면서 “남남북녀라고 북쪽 여자 축구선수들이 진짜 훌륭한 경기를 했다. 남북 축구 간에도 보니깐 넘어지면 서로 돌봐주고 일으켜 주기도 하고, 이렇게 선수들끼리 동포애가 작용하는 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건 부장은 북한을 대표해 “우선 총정치국장 동지와 우리 일행을...
일단 20여개는 친서민적이고, 진짜 민생법안이라는 얘기가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들이 추진하던 정책을 반대하니 이율배반이고, 소속 의원들이 동의한 법안을 가짜민생법안이라고 주장하니 자기부정”이라며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혜택 받는 법안을 재벌특혜법, 강남 외 지역이 더 많이 혜택 받는 법안을 강남특혜법이라고...
이와 함께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수출환어음 환가료를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독도 마케팅을 통한 토종금융 전략은 특히 금융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금융권의 CD 금리 담합 및 가산금리 논란이 불거지면서 외환은행이 광복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내놓은 `Forever...
지난달 6일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추가감세 철회 공약을 실행에 옮겨 당 정체성 논란이 불 붙은 것에 대해 그는 “일부에서는 좌클릭으로 가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감세정책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념적으로 생각할 일은 아니다”라며 “재원확보를 더 많이 해서 친서민 예산에 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정책...
방문국은 한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네덜란드·포르투갈·그리스 등으로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여왕, 아니발카바쿠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당 지도부는 총사퇴를 의결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박 전 대표는 유럽순방으로 일단 정치현안에서 비켜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