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할 전용 시험시설은 세종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 내 2개 동으로 건설된다. 연면적은 약 2460㎡ 규모다. 시험시설은 벽식구조 1개 동과 라멘구조 1개 동으로 건설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 실증이 가능하도록 바닥 두께를 150~250㎜까지 구성하고, 층고를 달리해 다양한 시험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해당...
또 층간·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높이고 세대 간 경계벽 구조도 세운다.
여기에 주차장 개방 및 일부 '특화 공간'(게임존·실내골프장 등) 운영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전세사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안전한 임대보증금 관리를 위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한다.
용도지역...
센터는 특히 층간소음을 잡기 위한 ‘차음성능 시험실’ 등에 역량을 집중해 운영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날 체험한 실제 주택을 본떠 만든 모형 방에선 각종 기계와 기구를 이용해 층간소음을 비교 분석하고 있었다. 기존에 층간소음 시험을 위해 사용하던 타이어가 달린 ‘뱅머신’ 대신 실제 생활소음과 비슷한 소음을 유발하는 ‘탭핑머신’과 무게 3.5...
흡음 성능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음의 근본적 문제인 저주파 영역 효과가 탁월해 사회적 소음을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헸다. 노이즈엑스는 층간소음과 지하철 소음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초기 시드투자사인 제이엔피글로벌은 현재 과학벨트 세종 BCC(비즈니스 커넥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노이즈엑스를 위한...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저감기술 성능평가를 위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음향 실험실과 마북 기술연구원 그린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GSIC)를 활용하고 있다. 동시에 자동차, 우주‧항공 등의 분야에서 활용 중인 해석 기법을 도입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는 등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재와 공법 중심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국내 최초로 국가 공인 기관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모두 확보한 것은 현대건설이 최초다....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하고 바닥 소음 기준을 강화한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범죄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데 따른 조치다. 건설사들도 층간소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14일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전화 상담...
또 보이드데크는 건물 층간 두께를 줄여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층간소음도 줄일 수 있다.
윈하이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대형 종합건설사에 등록돼 거래 중이며, 관급시장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 물품(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특수몰탈과 진동 방지용 콘크리트 슬래브를 적용해 잔여 진동까지 잡는 구조다.
DL이앤씨는 2003년부터 층간 소음 연구를 시작했다.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택 성능을 검증하는 건축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내년부터 사업승인을 받는 현장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1단계 전화상담 민원 접수 현황은 2012년 8795건에서 2020년 4만2250건으로 10년 새 4.8배 급증했다. 2단계 현장진단 민원 접수도 2012년 1829건에서 2020년 1만2139건으로 6.6배 이상...
특히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고 층간소음 전문 서비스 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관리 및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로·철도 등의 소음·진동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소음 제작기준을 강화하고, 저소음 타이어와 저소음형 이동 수단을 보급하는 등 발생원 자체의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정책도...
확보된 기술은 지속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층간소음연구소를 맡게 될 삼성물산 ENG센터 김재호 부사장은 “층간소음 등 주거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적용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체로서 사회 문제가 돼온 층간소음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가적으로 바닥난방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기술은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실증 실험동에서 성능 검증을 마무리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을 접목해 중량 충격음을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며 “입주민이 층간 소음 때문에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공이 감독하는 층간소음 성능센터를 설치하고, 실험도구는 뱅머신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기준인 임팩트볼로 바꾼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후 확인제도는 원칙적으로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측정과 관련 제도 개선을 맡을 '층간소음 성능센터’가 생긴다.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단지엔 돌봄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발표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서 "고품질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주거 품질 개선, 입주자 권리 강화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번 계획에서 국토부는 층간소음 관리...
특히 191가구 가운데 184가구(96%)는 사전 인정받은 바닥구조 성능 등급보다 결과치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 전과 후의 실제 층간 소음 간 차이가 있었다는 의미다.
떄문에 층간 소음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 소음 상담 건수는 총 2만8231건으로, 2017년(2만2849건)보다 23.6% 뛰었다. 현장...
중장기적으로는 LH가 세종시에 건립 중인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를 활용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최적의 구조형식 검증 및 평면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H는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H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민간 분쟁을 해소하기...
생활밀착형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은 층간소음, 결로, 실내공기환경, 환기, 누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자재의 품질성능을 시험 인증하고 연구실험을 통해 건설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주택실험시설이다.
실험시설에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실험할 수 있는 실증시설 외에 건축자재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직접 살아보니 층간소음도 심하고 햇볕은 잘 들지 않으며 다른 단지보다 관리비도 많이 나온다며 공급자 또는 건설사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상품에 대한 비용을 모두 지불한 이후여서 결국 책임은 소비자의 몫이 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이유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다.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