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앞서 이달 5일까지 만기연장 3회 이상, 연체 또는 연체유예된 1차 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의 사업성 평가 결과를 받고, 일부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점검 및 경영진 면담을 실시했다.
신디케이트론은 6월 20일 1조 원 규모로 출범한 후 5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에서 신청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공매 사업장...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소방청과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근로자 23명이 숨졌다. 사망자 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다. 고용부는 공장 관계자 3명을...
위험성이 높은 화학물질, 설비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매뉴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부처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이주민 근로자 수요를 산출하고, 관련 통계를 정비해 이주민 근로자 통합수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시에 늘어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재외동포(F4) 취업 분야와 해외 우수인재 비자 심사기간을...
2022년 말 부동산 시장 위축과 공사비 증가로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부실 사업장의 규모도 사상 최대치에 도달하는 등 부동산 경기의 흐름을 주시하며 신용NPL에 이어 담보NPL과 SS&D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현대커머셜은 일찍부터 고정이하여신(NPL) 시장에 진입해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등 전문성과 노하우를...
점검대상 100개소는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며 취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안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화학안전(방재)물품 비치 △도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소방은 1단계 점검과 마찬가지로 위험물관리법...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서 변호사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정당한 근로의 대가를 줘야 한다”며 “일하는 사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근로기준법의 문턱이 높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움]
서 변호사는 일하는 사람(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과 관계없이...
지원내용은 3개 분야 9개 단위사업으로 △디지털 공정혁신(디지털 제조혁신, 노후 생산설비 개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군별 지원항목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PF 사업장별 사업성 평가에 기반한 맞춤형 관리ㆍ지원도 강화한다. PF 정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적시 유동성을 공급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해 PF 제도관련 불합리한 사항을 손질한다.
사업성이 미흡한 사업장의 경우 PF정상화 펀드(1조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자 매입(3조 원) 등을 통해 정상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근본적인 PF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통한...
신규자금 공급, 출자전환 등 자금구조 개편 등이 수반돼 재구조화된 PF 사업장의 경우 이를 감안해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재구조화가 이뤄진 경우, 재구조화 시점을 최초 대출취급 시점으로 보고 동 시점의 변경된 사업계획과 비교해 이후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단, 사업계획의 경미한 변경은 이에 해당되지 않으며 사업성 개선 효과가 명확한 경우에만...
김태선 민주당 의원은 “산업 안전보건 기준을 보면 사업주는 위험물질 취급 작업장에 출입구 외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를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안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출입문 반대 쪽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다가 대부분이 숨을 거두셨다. 거기에 비상구만 하나 있더라도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와 함께 전지 제조업 사업장 500여 개소에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점검을 하도록 했고, 전지 관련 200여 개 회사에 대해서는 소방청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날부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와 별개로 ‘불법파견’에 관한 조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사고 사망자 23명 중 18명은 외국인인데...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의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기준 유연 적용 △유해화학물질을 소량으로 취급하는 시설의 설치검사 처리기한 단축 △사업장 내 대기·수질·소음·진동 등을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방식 개선 등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서는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21~2023년 추진된 총액 100조 원 규모의 PF사업장 300여 개의 재무구조를 KDI가 자체 분석한 결과 개별 사업장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평균 3749억 원이었지만 시행사는 자기자본을 118억 원(3.2%)만 투입하고 나머지 대부분인 3631억 원(96.8%)은 빌린 돈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장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자기자본비율은 주거용(2.9%)이 상업용(4.3%)보다 낮았고...
주요 개정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시설기준 특수성을 인정하는 안전성평가제도 적용 확대 △반도체 업종 가스공급설비 상시처리기준 합리화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신설 등이다.
먼저 안전성평가제도의 경우 2014년 이전 설치된 기존 취급 시설의 방류벽, 방지턱, 집수설비, 긴급차단밸드 등 4개 시설에만 적용되던 대상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모든 취급...
이 밖에도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 활동인 위험성 평가는 원하청 간 실시주체가 모호해 혼란스러운 점, 안전보건교육은 교육시간이 다소 과다해 노사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경총 임우택 안전보건본부장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규제가 현장과 맞지 않거나 과도하면 근로자 보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상호금융의 경우 PF사업장 재구조화시 신규 사업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대주인 상호금융조합이 경락잔금대출을 취급하면, 공동대출 모범규준의 일부 조항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배제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총액(사업장 기준) 대비 감액 낙찰된 사업장 중 기존 공동대출 대주가 보유한 대출 총액 이내여야 한다. 낙찰대금의 1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이 원장은 이날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건설업계와의 제2차 간담회'에서 "현재 PF 시장을 보면 고금리 및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전반적으로 저하됐고, 사업장별 옥석을 구분하기 어려워 신규자금 공급도 위축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대상 사업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 기준을 준용해 선정했다. 다만 캐시노트 서비스의 이용 대상에 맞지 않는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했다.
금융 현황은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작성했다. 데이터는 한국신용정보원의 기업 신용공여원장을 바탕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금융당국은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등급분류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회사가 지켜야 하는 지침인 'PF 리스크 관리 모범 규준'을 개정해 사업성을 엄격히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국은 일부 규제가 PF 정상화 지원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당근책'도 제시했다. 신규자금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