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낙타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김씨는 벌금집행과 보호관찰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1일 춘천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의심환자는 A(25·여)씨로 이달 초 중동을 다녀온 뒤 지난 19일 미열과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춘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여성이 낙타체험을 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까지 중동·유럽...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에서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감염 후 완치된 70대 할머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뉴스에서는 7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를 이겨낸 77세 김복순 할머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김복순 할머니는...
강원도 춘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또 다시 불안케 하고 있다.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시켰다.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께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접촉한 가족과...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께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지난 6월엔 메르스 여파로 제주의 경우 6월 일평균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8%로 급락하기도 했다. 공급 및 투자 과잉으로 경쟁력을 잃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냉철한 수요·공급 분석과 중국 리스크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수도권에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이 확정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서울 3곳, 인천 2곳 등 5곳이나 있다. 업계에서...
이날 오후 강원도와 신한은행은 춘천시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도 비상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춘천지역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관리 대상자 7명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이로써 메르스로 자택에 격리된 인원은 도내에 한 명도 없게 됐다. 현재 도내 여섯 번째 환자이자 전국 마지막 확진자인 A씨는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첫 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A씨는 지난 17일 두 번째 검사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
1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55·남)가 지난 11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도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27∼28일 투병 중인 아내(49)의 보호자로서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불안감으로 연기됐던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삼성캠퍼스톡’ 상반기 마지막편이 결국 하반기로 연기됐다.
삼성그룹은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삼성캠퍼스톡 업(業)&업(Up)-대전편’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캠퍼스톡 대전편은 당초 이달 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이 밖의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서산 27도, 수원 32도, 청주 32도, 안동 33도, 울진 22도, 전주 31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포항 30도, 목포 26도, 광주 31도, 여수 26도, 창원 28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제주 24도 등이다.
[메르스] 오늘 날씨, 서울 34도 불볕더위…바이러스 감염력 약해질까?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관련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4일 오후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강원 춘천시 명동 닭갈비골목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일 현재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상품 예약취소건수는 전날 2,500명에서 7,000명으로 180%늘어났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