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호세 우르키디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쳐내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43경기)가 갖고 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출루 기록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MLB'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추신수 시즌 16호 홈런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경기가 끝난 뒤 "타구가 너무 높이 떠 홈런이 될 줄 몰랐다"면서 "홈런 욕심은 없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2015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6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 2할4푼8리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16호 홈런에 힘입어 볼티모어에 4-1로 승리를 챙겼다.
피츠버그 강정호도 선발로 복귀하자마자 2타점 멀티히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휴식을 취했던 강정호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추신수는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과 2B2S 카운트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5구만에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0-1인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동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탬파베이 전 이후 13일 만에 16호 홈런을 뽑아냈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후 18일 만에 터진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신시내티는 2회 2사 후 연속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2사 2,3루 찬스에서 추신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두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2회말까지 4-0으로 앞선 신시내티는 이 중 3타점을 추신수가 올렸다.
4회말 무사 주자 없는...
전날 시애틀과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5타점을 쓸어담아 팀 승리를 이끌었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뽑지 못해 시즌 타율이 종전 0.295에서 0.293으로 떨어졌다. 연속 안타행진도 3경기로 마감됐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후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투수 루크 프렌치와 마주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4회 2사 후 볼넷을 골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