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가상자산은) 기존에 없었던 자산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통 금융과 같은 형태의 규제를 적용할 때 이용자 보호가 될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규제만 강화돼서 해외 거래소에 비해 국내 거래소의 위상이 축소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법 제3조에서 “이 법은 국외에서 이루어진 행위로서 그 효과가...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을 역임한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가상자산이라는 기존에 없던 산업 전체를 책임지기엔 정부로서도 부담이 되니, 중간에 협의체를 둔 것”이라면서 “여기서 문제를 정부가 조율을 하면서도 문제가 발생했을 땐 직접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업계관계자 역시 “(현장에서 느끼는)...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도 최근 빗썸의 상장 행보가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그는 5월 빗썸의 점유율 상승 원인으로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진행했던 무료 수수료 정책의 영향과 함께, 최근 진행한 공격적인 알트코인 상장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최근 빗썸에서는 신규상장 코인 및 단독상장 코인들의 급등락을 기반으로 단타 거래가...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일단 국회에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의원들이 생기고, 컨택포인트로 나서서 업계와의 접점을 찾으며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업계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고민을 동반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당장 업계에서 요구하는 ICO 허용, 법인계좌 개설 등 업계에 당장...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대행 업체를 통해 발행되는 코인은 대부분 실제 거래를 통해서가 아닌 ‘프리세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이 같은 수법에서는 피해가 두 번 발생한다. 첫 번째로는 상장을 미끼로 프리세일을 통해 토큰을 판매하고, 상장 뒤 시세 조작을 통해 가격을 올리고 두 번째로 2차 판매와 추가 투자자 등을...
반면 최화인 블록체인에반젤리스트는 “RWA와 토큰증권은 큰 차이가 없다. 사실상 용어만 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같은 사업 모델에서 용어를 변경해 활용하는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한 최 에반젤리스트는 규제 모호성 측면에서도 RWA가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 금융의 RWA 진입은 규제 당국 입장에서 보면...
국내 가상자산 재단 프로젝트들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재도 꾸준히 문제로 거론된다. 최화인 초이스온뮤대표는 “전문 해커 소행으로 국정원이나 경찰 등이 나서 수사 중인 곳도 있지만, 내부자 소행 가능성을 제기한 곳도 있다. 가상자산 재단의 모럴헤저드(도덕적해이)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인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통합 자체의 핵심이 거대 IT 계열사에서 출발한 두 코인이 한 몸이 된다는 정도일 뿐, 구체적인 통합 이후 서비스의 실체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클레이튼은 최근 오지스 해킹 등 이슈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고, 핀시아 역시 성장에서 한계점을 노출하는 상황에서 반전을 위한 카드로 통합 이슈가...
여성·청년 몫은 박희정 전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과 박지희·최정민 변호사, 여성 몫은 이 의원, 원수연 세계웹툰협회 회장,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참여한다. 그밖에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합 상임부위원장, 박병영 좋은정책포럼 대표, 송경재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국내 규제와 관련해 업계보단 더욱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최 에반젤리스트는 “그 해가 규제 원년이라는 이야기는 2018년부터 해오고 있다”면서 “그나마 올해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나 미카법이 생겼지만, 대체로 거대 담론에만 머무르고 있어 실제 업계 플레이어나 이용자들에게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지난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A기업에 대여해 준 비트코인 반환과 관련한 소송에서 이달 12일 승소했다.
재판에서 A기업 측은 최 대표가 대여해 준 비트코인 7개가 A기업이 아닌 A기업의 공동대표 B 씨의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로 입금됐기 때문에, 회사가 해당 비트코인을 갚아야 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재판부는 가상자산...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다른 거래소가 살아남으려면 결국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은 잡코인 상장하는 것밖에는 없다”면서 “이 때문에 제대로 필터링되지 않은 사기성 코인들이 많이 상장되게 되고, 작전 세력에 의해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반복되며 전체 시장이 점점 양극화되고 있다”고...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투자가 일반 투자자에 한정돼 있다”며 “일반 투자자 영역에서 업비트 이용량이 쏠리는 이유는 유통량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화인 대표는 “정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정부 규제 방침에 의해 현재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기관 거래가 허용되고, 기관이 다른...
이번 스왑스캐너 사례에 대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재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당연히 있고,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없는 부분”이라면서 “찬반이 갈리거나 투자자들에 의해서 기각되는 그런 일들이 당연히 나올 수 있고, 이는 클레이튼의 탈중앙화 시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지갑 C, D, E의 ETH 총 보유량은 5만1269개로 약 1229억 원이 넘는다.
뮤캅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이스뮤온오프의 최화인 대표는 “해당 전송 내역은 주말에 제보 받은 지갑으로 분석했다”며 “(델리오가 보유한) 지갑 종류가 많아서 후속 보고서가 더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리저브제로가 메인넷의 투명성이나 신뢰도 회복과는 큰 연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어차피 블록체인은 모든 행위가 트랜젝션에 남기 때문에 리저브제로를 한다고 해서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이 트렌드에 민감한 부분이 있는데, 국산 메인넷들 사이에 ‘리저브제로’가 트렌드로...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홍콩 시장에 대해 “미국이나 국내는 규제 불확실성 문제가 있지만, 홍콩은 그렇지 않고, 또한 영어권과 화교계 자본이 만나는 지점이라 경쟁력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OKX, 후오비 등이 홍콩으로 거점을 옮겼다”면서 “이들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게 확인되면 하반기엔 더욱 적극적으로 많은 거래소가 움직임을...
이번 클레이튼 GC 변동과 관련해서 최화인 초이스뮤온앤오프 대표는 “인지도 높은 GC들의 탈퇴가 클레이튼의 현재 경쟁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면서도 “한편으론 지금까지 몰랐던 부분들이 노출되면서 생태계가 투명해지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러한 기술의 민낯이 확인되는 것은 해법을 찾기 위해 문제를...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일원적인 형태로 상장 폐지를 할 경우 이미 생긴 독점구조가에 명분을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회원사들은 닥사 결정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독점 구조를 강화하는 기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통된 가이드라인이 개별 거래소 특색을 지울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발생한 거래소 해킹도 투자자 쏠림에 영향을 줄...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일원화된 기준을 만드는 것이 기술이 지향하는 방향성과는 맞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일반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투자하지는 않는다”라며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정보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보 비대칭이 큰 시장 특성상 일반 투자자들이 직접 찾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