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홍 공천 취소…사천 논란에 "있을 수 없는 일"
미래통합당이 16일 서울 강남을 후보로 전략공천한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를 공천 취소했습니다. 최홍 전 대표가 ING자산운용 대표 재직 당시 직원의 채권 파킹거래 등으로 2014년 12월 금융감독원 제재가 확정되자 대표직을 내려놓은 전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최홍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16일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를 서울 강남을에 공천하기로 한 것을 취소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 결정 내용을 당 최고위가 무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의 강남을 후보 공천 결정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서울 강남구을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최홍 전 ING 자산운용 대표를 공천 취소했다.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 결정 내용을 당 최고위가 무효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홍 전 대표를 강남을에 공천하기로 한 공관위의 결정과 관련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효가 됐다"가...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서울 강남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출신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이 단수추천된 부산 북·강서을,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전략공천된 부산 진구갑,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단수추천된 경남 거제는 기존 결정 그대로다.
이에 민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
서울 강남을은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된 곳이다.
인천 연수을은 현역 민경욱 의원이 공천 배제(컷오프)된 곳이다. 이 곳은 새로운보수당에서 합류한 민현주 전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대구 달서갑은 이두아 전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이 지역 현역인 곽대훈 의원은 컷오프됐다.
부산 북·강서을은 현역 김도읍 의원이...
강남을에는 최홍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전략공천했다.
서울에서 정태근(성북을)ㆍ손영택(양천을)ㆍ구상찬(강서갑)ㆍ영등포을(박용찬)ㆍ김근식(송파병) 등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김용남(수원병)ㆍ김민수(성남 분당을)ㆍ이음재(부천 원미갑)ㆍ안병도(부천 오정)ㆍ박주원(안산 상록갑)ㆍ함경우(고양을)ㆍ김현아(고양정) 등이 단수 추천자 명단에...
최홍만 13번째 패배 맛봐
최홍만 쓰러지기까지 1분도 안 걸려
최홍만의 패배가 결정되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0일 서울 소재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AFC12-히어로 오브 더 벨트' 스페셜 매치에서는 최홍만과 헝가리 출신 다비드 미하일로프가 맞붙었다. 신장과 체중 모두 최홍만이 우위였던 승부.
하지만 최홍만이 링에 주저앉기까지 1분도 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부산 중·영도에서 김용원·최홍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이런 내용을 포함한 18개 경선지역과 단수추천지역 19곳, 우선추천지역 3곳을 발표했다.
김 대표 뿐 아니라 서청원·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도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른바 ‘살생부’에 관계된 정두언·김용태 의원은 이날 단수 추천돼...
그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공론화된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출사표를 던진 최홍 전 ING운용(현 맥쿼리투신) 대표다.
우선, 일명 ‘여의도 돈키호테’, ‘여의도 이단아’로도 불리는 주진형 대표는 황대표의 대표적인 금투업계 인맥으로 꼽힌다.
1959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4.13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주소지도 부산으로 옮긴 최 대표는 12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영도 시민들과 만나 민심을 듣고 유세 활동에 한창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홍 대표는 제...
그는 “영도 판자촌에서 할머니 손에서 자라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대 나와 콜롬비아대 박사를 하고 금융계에 투신해 금융사 사장을 한 그런 입지적인 인물”이라며 “이름은 최홍인데 저한테 당당하게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언론인들이 게을러서 그런 사람들 찾아서 얼마든지 야당에 비견할 수 있는 인물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안 하고 있다”고...
새누리당 소속 영도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홍(54) 전 ING자산운용 대표와 총선 출마를 노리는 안성민(53) 전 시의원, 18대 총선 때 영도구에 출마했던 김용원(60) 변호사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영도구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곳에서 출마하겠다”며 “이 자리에 있는 후배와 깨끗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주민의사를 묻겠다”고...
최홍 대표이사도 정직 3개월 징계가 내려졌으며, 해당 펀드매니저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면직 요구 및 직무정지 3개월의 제재가 결정됐다. 또한 금융당국은 채권 파킹거래에 적극 가담해 주문기록을 고의 누락하는 행위를 한 7개 증권사도 제재를 받았다.
맥쿼리투신의 불법 채권거래로 인해 ING생명과 삼성생명, 국민연금 고객은 약 113억원의 손실을...
최홍 대표이사도 정직 3개월 징계가 내려졌으며, 해당 펀드매니저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면직 요구 및 직무정지 3개월의 제재가 결정됐다.
또한 금융당국은 채권 파킹거래에 적극 가담해 주문기록을 고의 누락하는 행위를 한 7개 증권사도 제재를 받았다. 맥쿼리투신운용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그동안 거래해온 금융기관들은 거래를 끊기 시작했다....
운용업계 최장수 CEO로 꼽히는 최홍 맥쿼리투신운용 대표도 이 달 초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맥쿼리투신은 올 초부터 금감원에서 채권파킹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자 지난 6월 맥쿼리 출신의 칼 자콥슨 리스크담당전무와 최 대표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최 대표가 지난 달 말 금융당국으로부터 ‘채권 파킹’ 거래를 통해 고객사에...
운용업계 장수CEO(최고경영자)로 손 꼽히는 최홍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업계에서는 최 대표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채권 파킹’ 거래를 통해 고객사에 투자손실을 떠넘긴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것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물러났다고 관측중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가 최근 사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이에 따라 자콥슨 대표는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오퍼레이션 등 업무를 담당하고 ING운용 시절부터 경영을 맡아온 최홍 대표는 운용, 마케팅 관련 업무 등을 담당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콥슨 대표는 1977년생으로 30대 운용사 CEO 이기도 해 눈길을 모은다.
업계 내부적으로는 맥쿼리자산운용이 공동 대표 체제를 선택한 것은 파킹거래 의혹에 따른 여파라고...
한편,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의 초대 신임 대표는 최홍 ING자산운용 대표가 이어받아 기존 팀 과 함께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인수 작업을 주도했던 맥쿼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월시가 감독기관의 승인 절차 후 이사진에 합류할 계획이다.
벤 브룩 맥쿼리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헤드는 “ING자산운용의 임직원이 맥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