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동행한 한국인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29일(현지시간) 대만연합보는 지난 24일 대만 남부 가오슝의 한 비즈니스 호텔 객실에서 한국 여성 이모(31)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초 발견자는 이씨의 남자친구 김모(32)씨로, 호텔 직원에게 구조 요청을 했다
해외에서 마약을 삼켜 밀반입하려던 50대 남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용산구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 A씨의 위장 등 내부 장기에서 소분 포장된 마약이 발견돼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 하루 전인 24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A씨는 집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인은 최초 발견자인 동거
페루판 조두순 사건국민적 공분에 화학적 거세 도입
페루에서 3세 여야 납치·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도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12일(현지 시각) 페루 치클라요 지역에서 48세 남성이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3세 여아를 차로 납치한 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 50대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는 ‘검찰과 언론 개혁’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사실 검찰개혁은 하기에 따라 나름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언론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술해야 하는지조차도 중구난방이다. 그만큼 어려운 과제임은 분명하다. 언론을 둘러싼 환경도 빠르게 바뀌며 ‘언론 적폐’에 대한 개념 정립과 개선에 관한 사회적
제주도에서 40대 남성들에게 살해된 중학생의 사인이 목 졸림으로 드러났다.
20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 다락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6)군의 1차 부검 결과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A군은 지난 18일 오후 10시51분쯤 자택 2층 다락방에서 B씨(49)와 C씨(47)에 의해 살해됐다.
BGF그룹과 경찰청이 올해 아동안전 활동에 공헌한 시민영웅을 찾아 포상하는 ‘2020 BGF 아동안전시민상(賞)’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GF 아동안전시민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과 김창룡 경찰총장이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일본 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
27일 NHK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도쿄 시부야구의 아파트에서 다케우치 유코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향년 40세.
다케우치 유코의 최초 발견자는 가족이며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측하고 있다.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 2차 기자회견이 있기 며칠 전 한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사건과 관련해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지지자는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몇 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파급효과가 큰 총선 때 의혹 제기를 할 수 있었는데 왜 그때는 가만히 있었느냐”고 주장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김성재 편이 오는 21일 재편성됐다.
지난 8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은 故 김성재 사망 의혹을 다룬 방송을 앞두고, 김성재 전 여자친구 김 모 씨가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한차례 방송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송해달라는 내용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양산의 영웅이 라이브방송 진행 도중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양산의영웅-리얼리티 공포체험 NO.1’ 채널을 운영하는 BJ 양산의 영웅 오모(39) 씨는 충남 논산에 있는 폐 모텔에서 촬영하던 중 변사체를 발견했다. 오 씨는 해당 건물에서 ‘공포체험’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故김성재 전 여자친구의 모친이 김성재 사망 이후 딸이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김 모 씨의 어머니는 13일 호소문을 보내 "우리 딸은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은 지난 24년간 편파적인 보도에 의해 큰 고통을 받았다. 억울해서 미칠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 어머니는 "숨
◇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미용실, 굳게 닫힌 문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나이 28세)가 지난 24일 사망한 가운데, 구하라와 긴 법적 공방을 벌이던 전 남친 최종범 씨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발견자는 가사도우미로, 구하라는 이날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나이 28세)가 지난 24일 사망한 가운데, 구하라와 긴 법적 공방을 벌이던 전 남친 최종범 씨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발견자는 가사도우미로, 구하라는 이날 0시 35분께 귀가하는 것이 확인된 후 사망한 것으로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26일 새벽 구하라는 강남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발견자는 구하라의 매니저 A씨다.
A씨는 구하라가 SNS에 “안녕”이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고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아 직접 집으로 찾아가 쓰러진 구하라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구하라는 의식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왕진진(전준주) 부부가 결국 이혼 절차를 밟는다.
10일 왕진진은 뉴스컬처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이혼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라고 밝혔다. 결혼 10개월 만의 파경이다.
왕진진은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거 같다”라며 “나로 인해 더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왕진
신일그룹의 돈스코이호 150조 원 보물 주장은 현재 사실 관계 증명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또 돈스코이호를 활용한 가상화폐 신일골드코인과 관련해서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돈스코이호에 금화나 금괴가 있는지, 그 양은 얼마인지 현재로썬 파악할 수
신일그룹이 울릉도 앞바다에 1905년 침몰했다는 러시아 선박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를 113년 만에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최초 발견자 권리'로 보물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동아건설이 "최초 발견자는 우리"라며 보물 소유권 분쟁에 나섰다.
동아건설은 19일 "돈스코이호는 2003년 우리가 발견했고, 그 사실은 당시 기자회견으로 대외에 공표했다"
다대표해수욕장에서 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당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다 변사체를 최초 발견한 BJ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TV BJ 오메킴은 31일 오전 3시 20분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해변에 마네킹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엎드려 있는 시신에 다가갔다.
이후 바닷물에 떠밀려 온 물체가
21일 오전 7시 58분께 제주시 외도일동 모 어린이집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출근한 교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 일가족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A(52)씨가 아내인 어린이집 원장 B(40)씨, 중학생 아들(14)과 초등학생 딸(11)을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된다고 알려진 메리스가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집트의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해당 사태에 입을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자키 박사는 "메르스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