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이형종이 자리 잡으며 최주환, 이용규와 함께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고 주장 김혜성의 활약으로 상위 팀들을 모두 잡아냈다. 이 기세에 그치지 않고 키움은 전반기 동안 10승을 거둔 헤이수르를 내보내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전날 실책으로 인해 경기를 내준 롯데 자이언츠는 돌아온 에이스 찰리 반즈가 나선다. 반즈가 1군 경기에...
중간마다 터지는 베테랑 최주환과 이형종의 활약도 쏠쏠하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넘어온 최주환은 중심타선으로 버텨주며 베테랑의 몫을 다하고 있다.
키움의 2호 자유계약선수(FA) 이형종도 2년 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형종은 지난해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5, 3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371, 2홈런...
결국 키움은 4회말 도슨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최주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5회에만 안타 4개와 볼넷 3개를 곁들여 대거 4득점 하면서 8-1로 달아났다. 이어 7회에서도 다저스는 5득점을 했고, 14-3 완승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다저스는 18일 팀 코리아와 두 번째 스페셜게임을 치른다.
기존 유격수 김휘집은 2루수로 이동, 최주환과 포지션 경쟁을 펼친다.
구단 또한 그의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김혜성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12년 만에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키움은 팀 재정비에 나섰다. 간판타자 이정후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좌타 거포 최주환을 영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주환은 올해 426타수 100안타 타율 0.235 20홈런 63타점 OPS 0.742를 기록하며 타력 능력을 보여줬다.
대표이사와 단장·감독 등 모두 교체하며 쇄신을 꾀하는가 하면,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 최주환을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에 힘썼습니다.
SK 왕조의 주역들은 대부분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김광현, 최정은 SSG 랜더스로 팀 이름이 바뀐 이후에도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진행된 5차전에서 SSG가 2-4로 지고 있던 9회말, 역전...
이어 최주환이 우측 펜스를 맞는 적시타로 1, 3루 기회를 연결했다.
SSG 벤치는 김강민을 대타로 기용했다. 김강민은 2볼에서 최원태의 3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강민의 홈런은 한국시리즈 대타 끝내기 홈런은 최초 기록이다. 또한 40세 1개월 25일의 나이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9회말 대타 최주환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이어 대주자로 투입된 김혜성이 상대의 견제구가 뒤로 빠진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1사 2루에선 이정후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양의지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적시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현수는 이날 5타수 4안타의 뛰어난...
대타 최주환이 내야안타를 때린 후 대주자 김혜성이 도루에 성공, 무사 2루 찬스를 만든 한국은 박해민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본격 추격에 나섰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강백호가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이어진 1사 2루서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3 동점인 상황에서 주장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가 3루까지 진루한...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선수 이름(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을 한 글자씩 조합해 팬들이 부르는 애정이 담긴 별명을 상품으로 출시한 것으로, 깊이있는 시트러스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대한민국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에서 새롭게 출범한 KBC가 담당했다. KBC는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수제맥주 전문 설비 등...
투수 최원준(두산ㆍ61번), 차우찬(LGㆍ23번), 이의리(KIA 타이거즈ㆍ48번), 포수 양의지(NCㆍ25번), 강민호(삼성 라이온즈ㆍ47번), 1루수 강백호(ktㆍ50번), 오재일(삼성ㆍ44번), 2루수 최주환(SSG 랜더스ㆍ53번)도 소속팀에서 쓰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외야수 박건우(두산ㆍ37번), 김현수(LGㆍ22번), 이정후(키움ㆍ51번)고 마찬가지다.
새로운 번호를 사용하는 선수도...
신세계 데이 당일인 7월 2일과 3일엔 최정, 최주환 등 SSG랜더스 선수들과의 그라운드 랜선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시작 전 인천 SSG랜더스 필드 라이브 존에서 진행되는 랜선 사인회는 대면 사인회가 어려운 시기에 화상 카메라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들을 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회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6년엔 이마트가 ‘제주소주’를 190억원에 인수해 새 브랜드 ‘푸른밤’을 출시했으나 '참이슬', '처음처럼' 등의 장벽을 넘지 못해 누적 적자가 쌓이자 올 3월 소주 사업을 중단했다.
야구단을 인수한 이후에는 이마트24가 지난달 6일 '최신맥주(최정·추신수·제이미 로맥·최주환)'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맥주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신맥주'는 야구팬 사이에서의 '최정-추신수-제이미 로맥-최주환’으로 이어지는 SSG랜더스의 주축타선을 뜻하는 은어다.
최신맥주는 곡물부터 닭고기, 맥주 등 식품 사업을 위한 상표로 예상된다. 이마트24는 "상표권만 선제적으로 등록한 상태로 어떤 상품을 염두에 두고 (상표권) 출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식품 계열사인...
라이온 힐리의 땅볼 타구를 어렵게 잡은 SSG 2루수 최주환이 2루에 악송구를 해 한화는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SSG 선발 문승원은 노시환과 김민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한 점을 헌납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정진호의 1루 땅볼·최재훈의 투수 땅볼로 한화는 한 점씩을 추가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2사 3루에서 SSG의 뼈아픈 실책이 나왔다. 투수 문승원은...
정용진 구단주는 개막전에서 홈런 2개씩 터뜨린 내야수 최주환과 최정을 1호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한우를 선물했다.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라는 설명이 적혔다.
최주환과 최정은 지난 4일 롯데와의 홈 개막전에서 나란히 홈런 2개...
지난해는 9위로 떨어지며 좋지 못한 기록을 냈지만, 대표이사와 단장·감독 등 모두 바꾸며 쇄신에 나섰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자유계약선수(FA) 최주환을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SK가 신세계 그룹에 인수되면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 역시 앞선 구단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