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63차 삼환기업 주주총회에서 최용권 명예회장의 장남 최제욱 상무와 최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신양호 상무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부결됐다. 감사 보수한도도 기존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삭감 가결됐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대주주일가의 지분은 22.89%, 소액주주 지분은 64.71%다. 이번 삼환기업 주총에는...
하지만 2세 경영장인 최용권 회장이 경영권을 잡으면서부터 비자금과 차명계좌 등을 이용한 개인재산 불리기가 시작됐고, 3세 경영자인 최제욱 상무와 그들의 최측근이 경영을 맡으며 법정관리까지 들어가는 등 추태를 뒤집어 써야 했다.
삼환기업의 3월 공시 내용에 따르면 삼환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6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49.08% 줄어든...
올해 3월말 기준 최 회장 6.90%, 부인 한봉주씨 0.15%, 최 명예회장 1.81%, 장남 최제욱 실장 1.93%, 차남 최동욱씨가 1.76%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 3월말 기준 신민상호저축은행 지분 8.45%, 삼환종합기계공업 지분 50%를 각각 갖고 있다.
최제욱 실장은 비주거용 건물임대업체 우성개발의 지분 56.3%를, 차남 동욱씨는 우성홀딩스 지분 99.95%를 소유하고...
LG전자 MC사업본부에 최제욱 부장은 지난 15일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무선 충전 기술 동향 발표’ 간담회에서 “일본에 4대 이상, 북미 버라이즌에만 17개 모델이 LG전자 무선 충전 패드와 호환돼 팔리고 있다”면서 “LG가 주도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면 무선 충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핸드폰을 구입해...
삼환기업은 최제욱 경영지원실 상무보를 계열사 삼환까뮤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상무보는 이 회사 창립자인 최종환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최용권 현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 등기이사 선임은 경영권 승계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최 상무보는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삼환기업에 입사했으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