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5연속 불참했다. 또한, 연초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재계가 참여하는 주요 정부 행사에서도 배제되며 포스코그룹은 정권과의 불화설에 시달렸다.
이러한 분위기는 장 회장 취임 이후 크게 바뀌었다. 이번 순방 동행 역시 장 회장이 취임 후 줄곧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거듭 강조해온 것이 성과를 본...
최정우 전 회장이 공익적 활동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업시민실’ 역할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 최 회장은 2019년 3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기업시민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포스코 그룹의 최고 자문기구로 기업시민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포스코를 비롯해 전 계열사에 조직 개편과 함께 인력 재배치를...
고위드프렌즈 대표이사이자 율성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인 최정우 회계사가 총 40분간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리스트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테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광야의 그림자' 전시 2인 초대권을...
검찰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약식기소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 전 회장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서는 약식기소를 통해 법원에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 후 벌금이나 과태료를...
2018년 취임한 최정우 회장에 이어 5년 8개월 만에 그룹 수장이 바뀐다.
장 신임 회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간 기술연구에 매진했다.
포스코 재임 시절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정권마다 수장 교체 ‘잔혹사’ 끊어“장 신임 회장, 소재보국 이룰 것…성장하는 포스코 많이 응원해달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년 가까이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다각화,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성과를 끌어낸 수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4억4100만 원을 받았다.
13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작년 급여로 10억3700만 원, 상여로 23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 건강검진비, 상해질병보험료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도 700만 원을 받았다.
최 회장이 받은 상여에는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받은 성과금이 포함됐다....
해당 발언이 나온 직후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정우 현 회장을 내부 후보에서 제외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당한 주주권 행사가 아닌 비공식적인 개입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불경기가 심화하면서 실적 개선이라는 숙제도 안고 있다. 철강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 건설경기 부진으로 올해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으로 경쟁했던 이력도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초 후추위가 외부 출신을 차기 회장 후보로 지명해 조직의 변화를 추진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장 후보자를 선택함으로써 안정을 추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난관도 많다. 특히 글로벌 불경기가 심화하면서 실적 개선이라는...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결국 내부 인물이 선정됐다.
장 후보자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2011년 포스코 본사로 옮겨 성장투자부문 신사업실장(상무),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관리실장(전무),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등 신사업 담당 임원으로 활약했다.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전 포스코 사장은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이후 기술투자본부장ㆍ철강생산본부장ㆍ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 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권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비철강 출신임에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권 전 부회장은 30년 가까이 LG그룹에서 근무하며 전자부터 디스플레이, 통신, 배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넘나들며 회사 성장을...
이어 “KT&G와 POSCO홀딩스 모두, 현직 대표이사가 연임 의사를 밝힌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해 심사할 수 있는 ‘연임 우선 심사 제도’를 폐지하였고, 백복인 KT&G 대표와 최정우 POSCO홀딩스 대표 모두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상태로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 전환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정기주총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들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부 장관을 만나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 회장과 매들린 킹 장관이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를 생산하기...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최정우 회장이 차기 CEO 후보군 선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현직 CEO가 1월 31일 오후 6시 차기 CEO 후보 인선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후추위 회의장에 불법적으로 방문해 후보 인선 작업에 관여했다는 거짓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최...
비(非) 철강인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포스코 출신 후보로는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철강산업은 자동차ㆍ조선ㆍ건설 등에 필수인 기간 산업인데다, 포스코그룹 실적의 65%가...
비(非) 철강인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비철강 출신임에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권 전 부회장은 30년 가까이 LG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전자부터 디스플레이, 통신, 배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넘나들며 회사...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7차 후추위를 개최하고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총 12명(내부 5명, 외부 7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일 6차 회의에서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다.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지난 1주일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