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서울대병원의 한만청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ACR 명예펠로우로 추대됐으며 2011년에 서울대병원 최병인 교수가 두 번째, 이번에 김승협 교수가 세 번째이다.
김승협 교수는 “이번 미국영상의학전문의학회에서 명예펠로우로 추대된 것은 본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대한영상의학회의 수준과 업적을 ACR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이 가운데 5명은 모두 유럽 출신 영상의학과 교수이고, 최병인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병인 교수는 복부영상분야 국제학술지에 430편 이상의 논문 발표 및 370회 이상의 해외 학술강연과 함께 미국과 유럽의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간 교차 참석을 독려하고 초청강연자 교환, 전시상 수상 작품 발표 교환 등 상호...
중앙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거행된 제15회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이사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초음파의학회는 전 세계 6대륙의 국가별 초음파의학회를 총괄하는 학회로서 5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의과학 초음파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와 관련, 최병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버블의 지속시간이 월등히 길고 안정적이며 명확한 혈관영상과 쿠퍼영상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한국인들의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술연구상 수상자에는 전경수(인류학과), 정영근(화학부), 전효택(에너지시스템공학부), 이형주(농생명공학부), 최병인(의학과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는 5년 이상 재직한 교수 가운데 수준 높은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 개발 등으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해 2005년 ‘서울대학교 교육상’,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