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화제
△2014년 11월 26일 차녀 최민정 씨, 해군 초급장교로 임관
△2015년 8월 14일 최태원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출소
△2015년 12월 23일 차녀 최민정 중위, 아덴만 파병 임무 마치고 복귀
△2015년 12월 26일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의사와 6세 혼외자식 둔 사실 공개.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는 76년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군장교 입영을 앞둔 둘째 딸 민정씨를 만나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올해 초 민정 씨가 면회를 와서 해군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에도 흔쾌히 수락한 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추석 연휴 이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버지 최 회장을 홀로 찾아가 입영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민정 씨의 면회 시간은 15분...
민정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입영행사에 참석했다.
커트 머리에 정장 차림을 한 민정씨는 어머니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씨, 소영씨 동생 재헌씨를 포함한 가족 등과 함께 숙소가 있는 장교 교육대대를 찾아 생활시설 등을 둘러봤다.
그는 입영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터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