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다음 달 28일 제18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골프장을 무료 개방하고, 자선바자회를 통한 기부에도
대보그룹 직원이 성탄절 산행대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경찰과 대보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지리산에서 개최된 대보정보통신 단합 산행대회에서 사업부의 김모(42) 차장이 산행 중 쓰러졌다. 구조헬기로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대보그룹의 산행은 이날 새벽 4시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모씨가 사망
체계적인 금품 로비에 '경악'…대보그룹 임원, 뇌물 넘길때 빵 봉투에 '슬쩍'
막사, 병영 등 군 관련 공사를 수주하며 덩치를 키워온 대보그룹의 실체가 드러났다.
검찰은 14일 대보그룹 일가의 비자금 조성, 군 공사 수주 관련 비리 혐의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구속 기소)과 임원들은 군이 시설공사를 발주할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군 관사 공사를 따내기 위해 조직적인 로비를 벌여온 대보그룹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4일 비자금 조성 및 군 공사 수주 금품로비 혐의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등규(67) 대보그룹 회장 등 7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대보 측으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
대보그룹 최등규(66) 회장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되며 대보그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 1조원을 돌파한 대보그룹은 고속도로 휴게소 총 36곳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핵심사업은 크게 고속도로 휴게소, 건설, 골프장 사업, IT 사업 등이다.
대보그룹은 지난 1981년 대보실업으로 출발해 현재 대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였던 대보정보통신의 회장이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12일 대보그룹의 최등규(66)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며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최 회장은 수년 전부터 계열사인 대보정보통신을 통해 50억원대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9월 15일 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검찰이 대보그룹 회장 일가가 회사 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했다.
17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최등규(66) 대보그룹 회장 자택과 대보정보통신을 압수 수색했다.
대보그룹은 매출 규모가 지난해 1조 원을 돌파한 중견 기업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총 36곳(작년 기준)을
상식을 깬 마케팅으로 불황을 극복한 골프장이 있다. 역대 가장 성공적 골프장 마케팅으로 평가받는 것은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다.
서원밸린는 총체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주말 영업 수입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포기하는 등 총 10억원의 행사비용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 2000년 1500명의 관객 앞에서 첫선을 보인
이제 골프장은 골프만을 하는 곳이 아니다.
케이 팝(K-POP)이나 ‘나는 가수다’에서 잘 나가는 스타들이 자리를 옮겼다. 어디로? 골프장으로.
올해로 12년째다.
서원밸리골프장(대표이사 박영호·www.seowongolf) 1번홀에서 오는 26일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엠블랙, 티아라, 바비킴,
골프장 경영이 살음판을 걷도 있는 가운데 주말을 골프장을 비워둘 수 있을까.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영업을 안하면 얼마나 손해날까. 정규 회원제골프장(18홀)은 물론 주차장으로 사용하기위해 퍼블리코스(9홀)까지 문을 닫는다. 게다가 행사비용을 합치면 5억원이 날아간다. 그런데도 지난 10년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