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이 될 수 있어 차기 청장 후보는 강신명 서울청장을 비롯해 최동해 경기청장, 이금형 부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등 5명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강 서울청장은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내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강신명 서울청장을 면접하고 경찰청장...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청장 후보는 강신명 서울청장을 비롯해 최동해 경기청장, 이금형 부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등 5명으로 국한됐었다. 이 가운데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강 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었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난해...
차기 청장 후보군에는 이인선(53)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 최동해(54) 경기지방경찰청장, 이금형(56) 부산지방경찰청장, 안재경(56) 경찰대학장 등 현 치안정감 5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차장은 경찰대 1기로 서울 출신이다. 경찰청 인사과장과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경찰청 경무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경찰청 차장직에 올랐다....
신임 청장으로는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최동해 경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이금형 부산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임 청장을 선발하기 위한 경찰위원회는 6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장관이 경찰청장 단수 후보를 추천하면 경찰위원회는 면접을 거쳐 '신임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을 안행부에 제출하게 된다....
경기경찰 사과, 최동해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 소속 경찰의 세월호 가족대표단 사찰 논란에 끝내 사과한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대통령실치안비서관(치안감) 출신이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977년 대구 대륜고, 1981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3년 사법고시에 합격(25회)해 이듬해부터 1985년까지 사법연수원(15기)을 거쳤다.
1988년...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유족들에게 사과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9일 오후 7시 21분께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명이 저녁식사를 하러 들른 사이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들은...
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구장회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경기 경찰 사과에도 논란이 식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0시 10분께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보형사들의 사찰 의혹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최 청장은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 당시)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직원들은 잘못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전했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0시 10분께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보형사들의 사찰 의혹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최 청장은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 당시)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직원들은 잘못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정보형사들이 전남 진도를 방문하는 피해 가족대표단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에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오후 7시 21분께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12일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광역수사대는 대출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 후 급전이 필요한 저 신용자들에게 ‘신용등급을 높여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뒤 대환 대출, 적립금, 예치금 등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정모(35)씨와 조직폭력배 박모(40)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돈을 받고 통장을 공급한 임모(34)...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11일 이 같은 혐의로 브로커 김모(34)씨와 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박모(39)씨 등 2명을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관리소장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2011년 6월 미리 선정해 놓은 어린이집 원장에게 5500만원을 받고 그 자격에 맞는 입찰공고문과 평가표를 작성, 어린이집 운영권을 낙찰 받게 해 준 혐의다.
이들은...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경찰청장에 강신명 사회안전비서관, 경기지방청장에 최동해 대구청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경찰청 차장에는 이인선 인천청장, 부산청장에는 이금형 경찰대학장을 승진 발령하는 한편 경찰대학장에는 안재경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금형 부산청장 내정자는 경찰내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기록됐다.
경찰대 2기인 강 서울청장...
영결식에서 최동해 청와대 치안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한문을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이 경사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정부는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할 것이며, 다시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 시립 승화원에서 화장된 이 경사의 유해는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