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아시아 기업들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내년 LPGA 투어는 33~34개 대회로 치러진다. 주목할 점은 이중 15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아시아 기업이라는 점이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32개 대회 중 30개 대회가 치러져 2개 대회(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CME그룹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누적상금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돌파했다.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ㆍ7001야드)에서 끝난 시즌 16번째 대회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9번째 우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가 골프천재 본색을 드러냈다.
리디아 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자(파71ㆍ7001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오전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의 스윙은 ‘무빙데이(3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미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도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의 상승세가 2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이미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
*최나연 우승ㆍ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 탈환 통해 본 2015 LPGA투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심상치 않다.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2000만원)부터 관록과 패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우승컵은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가져갔지만 실속은 신예들이 챙겼다.
최나연은 1일(이하 한국시간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칼라 오칼라 골프&에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ㆍ약 16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최나연(26·SK텔레콤)이 미국 본토에서 설욕전을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주 간의 휴식을 마치고 진검승부에 돌입한다.
설욕전을 펼칠 무대는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컵’이다.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우승으로 부담 덜었다. 앞으로 남은대회 즐기는 일만 남았다"
최나연(24·SK텔레콤)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ㆍ6208야드)에서 치러진 LPGA투어 시암다비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올 시즌 LPGA투어서 첫 승과 더불어 개인 통산 10승째를 올렸다. 무엇보다 최나연은 LPGA 통산 100승 시나
최나연(24·SK텔레콤)이 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파72·6564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KLPGA투어 통산 4승을 새로썼다.
코스의 난이도가 워낙 어려워 경기에 출전한 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최나연은 경기 1~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