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ㆍ최규석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영화는 단순하게 반일 감정을 다루기보다는 일본 시민단체의 목소리 등 새롭게 발굴한 이야기로 깊은 의미를 더한다. 나아가 한일 양국이 아픈 역사를 어떻게 짚고, 어떻게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 논하는 영화다.
개봉 전인 내달 1일에는 '동주'(2016), '박열'(2017) 등의 영화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청년들의 모습을 조명한...
연상호 감독의 대학교 졸업 작품이 토대가 된 작품으로 이번 시즌도 연 감독이 연출을, 최규석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디스토피아(dystopia)적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종교 단체와 얽힌 사건의 실체를 밝힌다는 점에서 범죄 영화의 장르적 재미도 있다.
'지옥'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현재 웹툰 '지옥'(글 연상호·그림 최규석)의 해외 연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현재 웹툰 '지옥'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 원작자인 연상호 감독과...
이전 작품과는 결이 많이 다른 짤막한 단편소설을 한 편 쓴다는 느낌으로 색다르게 작업을 하고 있죠. ’지옥‘ 시즌 2라기보다는 이후에 이어질 이야기에 대해서 최규석 작가와 만화로 작업하기로 이야기한 상태고, 내년 하반기 정도에 만화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을 영상화할지는 추후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서울 한복판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고 혼란해진 사회 여러 신념 가진 사람들이 충돌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라며 “최규석 작가와 함께 쓴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해서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옥’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는 “배우분들이 연기해주신 캐릭터들이 사회에 실제로...
연 감독이 최규석 작가와 함께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다. 유아인은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인 정진수 의장 역을 맡았다.
전지현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의기투합해 두 작품을 연달아 선보인다. tvN...
영화 이전부터 웹툰 작가로서 독자들을 만났고 최근엔 드라마 '방법' 작가로도 참여한 그는 최규석 작가와 웹툰 '지옥'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려고 준비하고 있다. "웹툰의 매력은 플랫폼에 있어요. 한국의 웹툰이 전 세계 플랫폼을 확장하기도 했죠. 그 지점을 잘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를 위해 플랫폼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는...
약정식에는 한화생명 최규석 사회공헌파트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비상금을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최규석 작가의 작품 ‘송곳’에는 ‘서는 곳이 달라지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서 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그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도’라는 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극 초반에는 고도가 생각한 대로 세상이 움직이니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자기가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둘씩 어긋나면서 유아기적인...
최규석 한화생명 차장은 “미래의 사회복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꽃동네대학교를 지원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해 미래에 더욱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이날 도서관 지원 외에도 플라워박스를 직접 제작해 ‘행복의 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전달하고 감자밭 갈이를 돕는 등 활동을 펼쳤다.
협약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최규석 전무, 이정훈 본부장과 융성위의 표재순 위원장,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탐앤탐스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탐앤탐스 직영매장에 방문해 문화 관련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 무료...